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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날에 고백하는 로스트아크 포스팅 관련 이야기 금강선 디렉터에서 전재학 디렉터로의 세대교체와 함께 대수직시대에 접어든 로스트아크. 사실 복귀했다고는 했지만 점점 흥미를 다시 잃어 티스토리에 포스팅도 안하고 로아 공홈에 뜨는 이벤트만 줏어먹고 있었다. 클라우디아 기도 100번도 마치지 못하고 하루하루 꾸역꾸역 로아에 접속하는 상황에서, 이제껏 적었던 로아 관련 포스팅은 로아에 집중했었던 지난날의 열정이자 이제는 다시 그렇게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과거의 추억이 된 것같았다. 그러나 다행히도 12월의 마지막 주에 다시 로아를 할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카던에서 편린을 5개나 먹었거든. 현재 로스트아크는 대수직시대에 접어들었다고는 했지만 카오스 던전 개편, 내실 획득 간소화, 카오스게이트 개편 등 수직 이외의 곳에서 편리함이 묻어나오고 있다. 게다가 슈..
대리는 확실히 민감한 사안이다 https://lostark.game.onstove.com/News/Notice/Views/2559?page=1&searchtype=0&searchtext=¬icetype=all 카멘 더 퍼스트 관련 공지사항 안녕하세요. 로스트아크의 디렉터 금강선입니다.그동안 카멘 레이드 출시 이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또 많은 분들이 주목해 주셨던 '카멘 The FIRST' 이벤트가금일 마지막 클리어 공대가 나 lostark.game.onstove.com 글 적고 30분 뒤에 금강선 디렉터의 공지가 로아공홈에 올라왔다 공지대로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어야 할 이벤트가 '대리'플레이로 인해 더럽혀진다는 것은 정말 실망감이 큰 상황이다 다행히도 카멘을 클리어한 공대들의 전수조사를 진행했다니 그만큼 '대리'의혹이 민감..
카멘 퍼클 레이스가 끝이 나긴 했는데 https://lostark.game.onstove.com/Promotion/Ranking/230913 카멘, The FIRST 최강의 공격대, 그 위대한 레이스의 시작 lostark.game.onstove.com 9월 23일 로아사랑단의 퍼클을 시작으로 10월 3일 10번째 공대가 카멘을 잡으면서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가 모두 가려졌다 로스트아크 개발진의 역작인 군단장 레이드 카멘의 퍼클 레이스가 마무리된 것이다 나야 어차피 카멘을 도전할 레벨도 안되고 시간도 없고 해서 직접 참여는 못하고 인터넷방송과 각종 커뮤니티로 각 공대들의 트라이를 지켜봤다 카멘 공략에 성공한 공대들이 기쁨과 후련함의 감정을 내뱉을때마다 뭉클하면서도 대단하다는 감정이 몰려왔다 여전히 카멘 공략에 고군분투하는 공대들이 있지만 ..
일상 카테고리 추가 및 글 옮기기 완료 기존에 있던 블루아카이브 관련 글을 새로운 블로그에 옮겼다 로스트아크 게시글에 뭍혀서 수면위로 잘 드러나지 않기도 했고 게임보다는 서브컬쳐로의 카테고리 설정이 맞는 것 같아서 아예 서브컬쳐만 쓰는 블로그를 하나 팠다 https://kogiii.tistory.com/ 코기의 서브컬쳐 이야기 kogiii.tistory.com 머릿속으로 구상만 하다가 10월이 지나서야 겨우 신규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다 사실 블로그는 확실한 하나의 주제로 꾸준히 글을 적는게 중요한데 나는 블로그 초창기때부터 그런 집중보다는 잡식성으로 이것저것에 손댔었다 그래서 이 블로그 이름을 '리뷰'라는 큰 범주에 묶어두면서, 각각의 주제마다의 글을 쓰면 되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다 다행히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을 재밌게 하면서 쓴 글이 조..
로아에 정을 다시 붙이려면 사소한 것부터 로스트아크에 복귀했지만 하루 출석체크도 겨우하고 1시간 접속은커녕 10분도, 카던도 못돌겠다 한 때는 밥먹듯이 하던 로아의 각종 컨텐츠들을 이제는 귀찮음의 대상이 되어버려서 의욕이 생기질 않는다 에포나도 예전엔 다 했었는데, 모코코도 다 모았었는데, 지금 시기가 뉴비, 복귀 유저들을 위해 로아가 이벤트도 열심히 하고 업데이트도 많이 하는 시즌인데 정작 나는 이벤트가 있어도 눈에 확 들어오질 않는다 아크패스도 채우기 귀찮아서 안하고 있고 지금은 ... 그저.... 모르겠다 로아를 하고 싶은데 하기 싫은 느낌?? 이런 권태를 없애기위해 일단 모코코라도 모아보자!라고 생각하고 대륙을 돌아봤지만 플레체와 볼다이크의 모코코 일부는 어떠한 특정한 조건이 달성되야 얻을 수가 있더라 왜... 이렇게... 귀찮게 만들어..
로스트아크를 딱 1년 만에 복귀하게 된 이유 때는 작년 7월 이맘때쯤 현생이 힘들어서 + 로아에 지쳐서 + 뭘 할 의욕이 안나서 + 뭘 해도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로아도 끊고 그 여파로 티스토리 글도 멈추게 되었다 언젠간 다시 할 날이 오겠지 하면서 지냈는데 그게 1년이나 걸릴 줄이야 복귀하게 된 이유는 어이없게도 소울이터 사전등록 문자였다 사실 로아를 끊었음에도 일리아칸 레이드, 플레체 스토리, 상아탑 어비스 레이드 등 굵직굵직한 컨텐츠는 로아 스트리머들의 영상으로 쭉 봤었고 최근에 벌어진 로아온 사태때도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다 로아에 완전히 관심을 끊은 게 아니었기 때문에 로아온에서 소울이터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관성적으로 로아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해버린 것이 발단이었나보다 지웠던 스토브도 새로 깔고 로아도 꽤나 시간을 들여 설치했다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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