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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모여봐요 동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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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은 바꾸라고 있는 법[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30일차, 별일 없는 와중에 무파니가 죽순을 줬습니다. 이게 뼈빠지게 대나무 마일 섬 안 찾아다녀도 됐었잖아?? 그나저나 재스민이 무슨 고민이 있나 봅니다. ?! 왜 가려고? 가지마! 샨티마저 떠난 제 섬에 재스민이 없으면 안 됩니다. 유일한 마스코트라고요?! 패트릭이 왔지만 여전히 살 만한 건 없네요. 북쪽의 이중 폭포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됐습니다. 이제 집을 옮기고 싶은데, 처음에는 폭포가 있는 언덕 쪽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도에서 왼쪽 부분 공터가 애매한 거에요. 일단 제 집을 옮겨 봤는데 의외로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이전 계획을 모두 수정했습니다. 집 옮기는 데만 3만 벨이 필요하기 때문에 무트코인이 성공해야 추가적으로 집을 옮길 수 있어서 일단 터만 파놨습니다. 난잡한 집들을 반듯..
일요일 오전은 무 사느라 바쁘다[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29일차, 오늘은 일요일, 무를 사는 날입니다. 특별한 일 없어도 괜찮아... 오늘은 무 말고도 살 게 있었습니다. 폭포 중간에 낮은 나무 묘목을 심어야했거든요. 마침 늘봉이 와서 다행이었어요. 5월 첫 오후 동숲이어서 그런지 새로운 물고기와 곤충을 봤습니다. 네온테트라는 사실 4월부터 있었지만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알렉산드라비단나비는 아주 커서 깜짝놀랐습니다. 5월부터 9월까지 볼 수 있어요. 무파니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근데 109벨이라고? 너무 비싼 거 아냐? 눈물을 머금고 무를 27만벨 정도 샀습니다. 무트코인 간다! 400벨 이상이 아니면 안 팝니다! 깜빡하고 미뤄놨던 너굴상점 리뉴얼 기념식을 했습니다. 사진 찍는다는 걸 모르고 홈버튼을 눌렀다는 건 함정... 섬 공사는 천천히, 적어..
근로자의 날과 함께 시작한 5월[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28일차,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 근로자의 날을 맞아 너굴 사장이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너굴 상점도 리뉴얼! 오늘 들를 곳이 한 두곳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광장 앞에 패트릭이 왔기 때문이죠. 패트릭의 잡화점은 예전에 고순이가 차렸던 임시가게처럼 해놓고 있습니다. 신발이나 양말, 가방을 팔고 있는데 쓸만한 건 가방 정도입니다. 신발하고 양말은 옷가게에서도 충분히 살 수 있어요. 저는 드라이백 하나 장만했습니다. 너굴 사장의 야심찬 이벤트! 근로자의 날 여행권을 줍니다. 공짜로요. 얼른 비행장에 가고 싶지만 상점부터 들릅니다. 외관부터 달라진 너굴 상점입니다. 유니폼을 갖춰 입은 콩돌이와 밤돌이가 눈에 띄네요. 진열상품도 늘었고 도구들도 특별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
너굴 상점은 하루 쉽니다. 제 방송도 마찬가지로.. 모동숲 27일차, 너굴 상점이 증축한다고 합니다. 아싸 합법적인 휴방! 어쩔수가 없는게, 하루 종일 물품을 못사는걸요... 이제 상점의 이 모습도 마지막이겠구나. 아무튼 오늘의 에피소드 첫 번째, 레온이 찾아왔습니다. 저스틴이 물고기를 다룬다면 레온은 곤충을 다룹니다. 그말인즉슨 역시 곤충으로 돈벌기는 어렵다는 것이죠. 다행히 저스틴처럼 테스트는 없어 그냥 곤충을 팔면 됩니다. 레온이 출몰하는 시간대도 저스틴과 동일하게 오전 5시까지네요. 박제하는거 귀찮아.... 장기 프로젝트 섬 공사! 이중 폭포 중간마다 낮은 나무를 심었습니다. 꽃 보다 더 풍성하고 보기 좋네요. 그리고 임시적으로 꽃밭을 만들었는데 어때요? 꽃 심기 제일 편한 3*3으로 해놨는데. 지도를 보시면 왼쪽 언덕이 싹 없어졌죠? 빈 공터에 ..
특별한 일이 없어도 바쁘다[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26일차, 특별한 알림이 없다니! 뭐, 항상 특별한 날일 수는 없으니까요. 에피소드라고 부를만한 일들은 없지만 그래도 찾아보면 여러 가지 일들이 나옵니다. 근로자의 날 이벤트의 공지를 미리 확인한다거나 늘봉이가 찾아오는 것들 말이죠. 아, 이번엔 묘목이랑 씨앗을 사진 않았습니다. 미뤄놨던 기념식도 참가했습니다. 근데 비탈길을 만들어도 기념식을 하네요? 여욱에게 산 용감한 명화는 과연 진품일까요, 위작일까요? 결과는 꽝, 위작이었습니다. 안 돼..... 아니 이걸 어떻게 구분 하냐고요?! 장기프로젝트 섬 공사! 이중 폭포를 거의 다 만들었습니다. 폭포 사이의 공터에는 꽃을 심어두면 좋을 것 같은데... 언덕도 거진 다 매웠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인 섬 꾸미기 시작입니다.
미술품 전시실에 걸 명화를 수집하자[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25일차, 미술품 전시실이 새로 생겼습니다. 여욱에게서 힘찬 명화를 산 후 박물관에 기증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미술품 전시실이 완공됐네요. 여욱의 말투는 전혀 믿지를 못하겠지만... 미숲품 전시실이 완공되면서 여욱도 제 섬에 눌러앉을 모양입니다. 북쪽 해변가에 정체모를 배 한척, 역시 여욱꺼였어요. 오늘의 에피소드 첫 번째, 여욱에게 정식으로 명화를 샀습니다. 여욱의 배에 들어가니 명화말고도 일반 물품도 팔더군요. 하루에 한 번밖에 사질 못하니 잘 판단해야합니다. 저는 용감한 명화를 골랐어요. 이게 그나마 괜찮았는데 위작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명화를 산 후 다음날이 되야 우편으로 오니 미술품 전시실을 채우려면 시간이 좀 걸릴거에요. 박물관에 새로 생긴 미술품 전시실은 2층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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