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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조선로코 녹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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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코 녹두전 26회 리뷰 26회 감옥에 다시 들어 가버린 광해군. 모든 게 너 때문이라며 정윤저를 인두로 겁박합니다. 정윤저의 비명소리에 놀라 광해군을 저지하는 녹두,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질 것이라며 광해군을 다독입니다. 떠나라는 노부부의 말, 동주는 광해군 옆에서 부축을 했던 녹두를 떠올립니다. 광해군을 죽이려면 녹두도 죽여야 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녹두는 정윤저의 상처를 치료해주며 광해군에게 되갚아주려고 합니다. 낳아준 아버지니까 오히려 용서할 수 없다, 녹두의 목표는 이제 광해군입니다. 그러나 광해군에게 곁을 떠나지 않겠다는 녹두. 광해군에게 무한신뢰를 얻은 녹두는 능양군과 함께 왕의 아들을 찾으라는 명을 받습니다. 이악물고 모른 체하는 건 광해군? 녹두? 왜 아들에게 이러는지 알고 싶다고 묻는 녹두에게 왕이 될 운명..
조선로코 녹두전 25회 리뷰 25회 단지 힘들어서 울었다며 진실을 말하지 않는 동주. 녹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차마 아픈 말을 하지 못하네요. 바다는 다음에 꼭 보러 가자며 약속합니다. 동주를 배웅해주고 능양군과 만나는 녹두. 이 기회에 녹두를 거둬들이려는 능양군, 심리적으로 몰린 녹두를 흔들 작정입니다. 밤늦게 활을 쏘는 광해군. 그 옆에서 화살을 주는 녹두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고할 것이 있었으나 소용이 없게 되었고 들었으나 듣지 못했다는 녹두. 전하의 외로움을 들었다며 광해군을 안심시킵니다. 반드시 그놈을 잡아 없앨 것이라는 광해군. 녹두는 활시위를 광해군에게 당기지만 겸사복으로 임명해 곁에 두고 쓰겠다고 하자 활을 과녁으로 돌립니다. 광해군의 가장 가까이에서 호위를 담당하게 된 녹두네요. 20년 전 왕이 아들..
조선로코 녹두전 24회 리뷰 24회 중전이 노리개가 없어졌다며 찾으러 나서려고 합니다. 마침 심부름 온 동주에게 노리개를 찾아달라고 하네요. 절반으로 쪼개진 노리개, 동주야 이거 본 적 있잖아? 마침 찾아온 녹두에게 가지고 있는 노리개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는 동주. 녹두는 어머니께서 주셨다고 둘러댑니다. 근데 이거 둘러대는 게 아니라 진실인데? 그건 그렇고 바다 보러 가자며 그네 터에 나와 달라는 녹두. 능양군의 계책은 왕의 앞에 녹두를 잡아 데려다 놓는 겁니다. 그러나 웬일인지 말이 도망가 버려 호위무사가 빠져버리고 능양군이 잠시 혼자 있어야 할 상황이 벌어집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몸싸움이 벌이고(의도적으로) 능양군에게 준비한 물을 퍼붓습니다. 따가워 눈을 뜨지 못하는 능양군에게 수작을 부리는 무월단 김쑥. 씻을 물을 가져다주는 ..
조선로코 녹두전 23회 리뷰 23회 정윤저를 압송해가는 광해군. 중전은 광해군을 말려보지만 끄떡없죠, 정윤저는 감옥에 갇히고 맙니다. 동주는 종사관이 광해군이란 걸 안 순간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합니다. 녹두가 곁에 오자 간신히 일어서는 동주, 가지고 있던 상자를 들켜버리지만 특별한 내용물이 없어 무사히 돌려줍니다. 정윤저를 고문하는 광해군. 왕의 아들을 내세워 역모를 꾸민다는 황당무계한 말을 믿을 만큼 정신을 못 차리는 왕에게 직언하는 정윤저. 정윤저에게 칼을 겨눌 때마다 허윤이 겹쳐 보이는 광해군. 결국 쓰러집니다. 공신록을 빼돌리려는 무월단과 녹두의 계략, 곧 시작됩니다. 지금 말고 24회에요. 데이트를 하는 녹두와 동주, 저잣거리에서 녹두가 동주를 업다가 노리개를 떨어뜨립니다. 동주 : 이거 나 알아! 사랑의 증표잖아? 나 말..
조선로코 녹두전 22회 리뷰 22회 거사 날까지 확정한 능양군. 왕이 전배 할 때를 노립니다. 무월단은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허윤이 아니라 능양군이 과부촌을 몰락시킨 것을요. 밤늦게 녹두를 기다리던 동주, 녹두가 놀래주려는데 손부터 나갑니다. 코피가 날 정도로 세게 때리면 어쩌니? 어깨 손은 아직 안 돼, 가볍게 손만 잡아야지. 밤 데이트를 즐기는 녹두와 동주. 신 사달라는 동주의 말에 도망갈까 봐 안 사주는 녹두입니다. 아니 근데 어디선가 익숙한 얼굴이? 길거리에서 연근과 과부촌 사람들이 재회합니다. 모두 모여 집에서 밥을 먹네요. 다들 즐거워하는 찰나, 앵두가 심각해집니다. 녹두가 하나밖에 없는 계란을 동주에게 줄려다가 걸렸네요. 어쩐지 녹두가 밥을 푸겠다더니. 아무튼 밥상이 아주 달달합니다. 여럿 커플이 엮이겠네요. 같이 ..
조선로코 녹두전 21회 리뷰 21회 녹두와 동주의 키스는 이어집니다. 정작 동주의 얼굴을 바라보자 안절부절못하는 녹두. 원하던 대로 궁궐에 들어가는 동주. 중전 휘하의 방자로 들어갑니다. 광해군의 불면증을 고쳤다며 중전이 이쁘게 여겼네요. 허윤의 앞에 능양군과 황태, 무월단이 찾아옵니다만 허윤에게 불리한 진술만 내뱉습니다. 영창대군이 아닌 녹두를 왕으로 만들려고 했다고요. 백성을 버린 자는 왕이 될 수 없다는 허윤의 소신은 여전합니다. 결국 화가 난 광해군, 허윤을 칼로 찔러버립니다. 과거 전쟁으로 백성들이 무참히 죽어가는 것을 봤던 광해군. 세상을 바꾸겠다던 의지, 허윤은 그런 왕을 흠모했습니다. 변해버린 광해군에게 마음도 잃고 목숨도 잃어버리네요. 녹두는 늙은 노부부를 좇아 유현경의 무덤을 찾습니다. 역모죄로 몰려 모든 가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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