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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킹덤 시즌1, 2

킹덤 시즌2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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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들이 물을 무서워했던 이유를 궁금해 하는 서비. 이에 조학주를 물에 넣으니 상처에서 벌레가 나왔습니다.

 

불사초에 묻어있었던 하얀 알갱이가 그 벌레의 알이었네요. 고작 이 작은 벌레가 온 세상을 혼란하게 만들었던 겁니다.

 

조학주가 돌아오니 훈련대장의 계획은 물거품이 됩니다. 조학주는 반대세력을 진압한 후 신하들에게 으름장을 놓은 뒤 중전에게로 가네요.

중전은 무사히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니, 훔쳤습니다. 진맥을 짚어봐야 임신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것은 예상된 결과였죠. 조학주는 중전의 계략을 몰랐지만 의심합니다. 해원 조씨의 핏줄인 아이가 왕이 되어야만 했기 때문이죠. 

조학주가 진실을 알아버리자, 중전은 아버지를 독살해버립니다. 겨우 역병에서 살아남았더니 딸에게 죽어버린 조학주, 권력이란 이렇게 허망한 겁니다.

 

세자는 자신이 왕이 될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강화도에서 사는 먼 친척이자 당숙을 찾아갔으니 말이죠. 4화에서는 잔인한 장면이 거의 안나왔지만 권력의 본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좀비 드라마가 아니라 정치 드라마였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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