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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나의 나라

나의 나라 12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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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가 자신을 따라오지 못하게 다리를 끊어버리는 이방원.

 

명분 싸움. 남전과 이방원은 칼날 끝에 서있습니다.

 

이미 스파이를 심어놓은 후 남선호의 무리들과 1차전을 하는 이방원.

 

하지만 택도 없죠, 으스러지듯 쓰러집니다.

 

 

문이 열리느냐 마느냐로 실랑이 중이었지만 서휘가 올린 붉은 깃발이 신호탄이 되어 금군을 몰살합니다.

 

남전 앞에서 보란 듯이 도륙을 하는 서휘. 이에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화살을 쏘는 남전.

 

막기 위해 온몸을 불사른 문복이 죽나? 싶었지만 7겹 갑옷으로 버팁니다.

 

열쇠를 주면서까지 비장했으나 죽기 직전까지 웃음을 주는 문복

 

 

이방원은 삼군부로 가고 서휘는 남전에게 갑니다.

 

이방원은 가장 맛있는 먹이를 서휘에게 선사하는군요.

 

남선호와 맞붙은 서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살아남은 건 서휘입니다.

 

분명히 칼로 배를 관통했는데 어떻게 살아있는 거지, 남선호?

 

숨이 붙어있는 건 남선호 뿐만이 아닙니다. 남전 또한 베기를 망설이는 서휘.

 

맛있는 음식 아끼다가 뺏긴 적 있죠? 서휘가 칼을 높게 올린 찰나, 남전은 이방원의 칼에 베입니다.

 

그래놓고 죄책감을 가지지 말라는 이방원. 이 기세를 몰아 세자까지 죽여버리면서 거의 모든 권력을 차지합니다.

 

실제 역사에서는 정도전과 남은, 심효생이 연루되어 죽고, 세자도 귀향가는 중에 죽지만 어차피 드라마니까요.

 

1차 왕자의 난이 이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거의 모든권력, 우리는 이미 역사를 알기 때문에 한 번의 고비가 더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방원과 이방간의 싸움, 2차 왕자의 난이 남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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