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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신입사관 구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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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19, 20회 리뷰 19회 소나기를 피하는 구해령과 도원 대군 이림. 대군은 용기를 내 구해령의 손을 잡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겠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인기척에 다시 손을 빼버리네요. 산에서 호랑이가 나온다는 말로 대군을 꼬시는 구해령. 어흥! 깔깔깔 ~~ 대군을 놀립니다. 구해령 : 손잡아 드릴까요? 그러면 하나도 안 무서워져요. 손을 쭉 뻗는 구해령. 대군 : 호랑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잡는 거다. 손을 맞잡고 나란히 걸어가는 두 사람. 구해령은 권지들의 소리에 깜짝 놀라 대군을 숨깁니다. 겨우 대군을 일으켜주는가 싶더니 다시 밀치는 구해령. 권지들은 여전히 눈치가 없어요. 인사철이라 이조전랑에게 인사하러 간 신하들. 승진하려고 난리들입니다. 기방에서까지 명함을 돌리는 예문관 검열들. 인사이동 결과는..
신입사관 구해령 17, 18회 리뷰 17회 임금과의 만남 이후 다들 가던 길을 갑니다. 민봉교는 사관이 보고 들은 것이면 무엇이든지 적고 보고해야 한다고 합니다. 대비는 녹서당에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네요. 할머니의 손자 사랑이 아주 지극합니다. 아무도 못하는 큰일을 해서 기특하다고 하네요. 대군은 약관이라 사가로 나가 살고 싶다고 하는데 대비는 궁궐에서 나가는 것을 반대합니다. 민봉교는 아버지인 좌의정에게 갑니다. 성균관 박사에 자리가 났다며 가보지 않겠냐는 말에 싫다는 민봉교. 아버지의 아들인 것이 이미 허물이라고 합니다. 설금이는 구해령이 무사히 돌아온 것이 기쁜 나머지 뭐라도 먹이고 싶지만 정작 구해령은 멀쩡합니다. 저녁에 평안도의 기록을 적으며 이전 일을 회상하는 구해령. 퇴근시간의 예문관. 경신수야라고, 이날에 잠을 자면 3년 ..
신입사관 구해령 15, 16회 리뷰 15회 모화와 마주한 도원 대군 이림. 어린아이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것을 보고 놀랍니다.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은 하늘의 뜻인데 어찌 그러느냐는 거죠. 내의원의 어의가 인두종법으로 치료 중이었네요. 어의는 최선의 방법으로 역명에 걸린 백성을 살려내고 있을 뿐입니다. 다음날 모화를 찾아가는 구해령.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아이가 다시 아프기 시작합니다. 아이를 보살피는 구해령을 이상하게 보는 모화. 인두법을 이미 20년 전 어렸을 때 받았던 구해령. 팔에 X자 흉터가 있었던 이유였네요. 매점매석 건으로 신하들을 갈구는 세자. 이런, 사관이 졸고 있네요. 이때다 싶어 신하들은 사관을 갈굽니다. 세자는 이 광경이 어이가 없어하네요. 예문관에서도 큰일 날 뻔한 사건입니다. 다행히도 자송문을 쓰라고만 합니다. 운..
신입사관 구해령 13, 14회 리뷰 13회 황해도, 평안도에 이미 역병이 돌았고, 점점 퍼지고 있습니다. 두창보다 민심을 잡으라는 좌의정, 별려제를 지내라네요. 민심을 수습하는 모습을 백성들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위무사를 보내라고 합니다. 역병인데? 세자가 굳은 결심을 한 듯 한 표정을 지으며 위무사로 보내달라고 하네요. 임금은 세자를 보며 고민에 빠집니다. 그리고 그냥 나가버리는 임금. 그리고 행차한 곳이 바로 녹서당. 12회의 마지막과 이어지는 부분입니다. 구해령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행동하는 임금. 무슨 꿍꿍이일까요? 대군 이림에게 평양에 가라고 하네요. 겉으로는 왕실의 체면을 살리기 위해지만 꼴 보기 싫은 자식을 불구덩이 속으로 보내버리는 거죠. 가라고 하면 가야지 뭐. 일국에 세자를 보내기엔 뭐하니 차선책을 선택한 모양입니다. 예..
신입사관 구해령 1~12회 전체 리뷰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리뷰도 간단하게 할 생각이었죠. 1, 2회 리뷰를 보시면 얼마나 간단하게 적었는지 아실 겁니다. 리뷰는 원래 짧은 문장으로 핵심만 적는 건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리뷰를 쓰다 보니 드라마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샌가 배우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빼놓지 않으려고 하고 있네요. 그렇습니다, 마치 제가 사관이 된 것 마냥 붓이 아닌 키보드를 들고 수, 목 저녁 8시 55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생방송을 보면서 적기 때문에 제대로 못 듣거나 기억이 잘 안 나는 대사도 많습니다. 12회 마지막의 시 구절을 적지 않은 것도 반쯤 적다가 자막이 사라져서 못 적었기 때문입니다. 자막 넘나 빠른 것.... 신입사관 구해령이란 드라마는 스토리가 빨라 보는 맛이..
신입사관 구해령 11, 12회 리뷰 11회 녹서당 밖에서 책을 읽는 이림. 어제의 일을 모르는 척 구해령을 감싸주는 이림. 언제든지 울고 싶으면 찾아오라고 하네요. 스스로도 멋있었나 본지 승리의 포즈를 취하는 이림. 예문관에서는 이미 구해령을 원수라고 부릅니다. 구해령의 상소에 예문관 서리들이 급가를 내버렸네요. 아무도 도와주지 말고 니가 책임지라는 민봉교. 구해령이 사직서를 내는 날까지 보름, 아니 열흘? 과연 안 잘리고 살아남을까요? 민봉교 : 어디서 도와주려고? 서리들이 할 일을 혼자 다하는 구해령. 밤샘 야근으로 지쳐 잠이 듭니다. 응? 자고 일어났더니 정리가 다 되어 있네요? 그리고 왼쪽 볼에 글씨가 써져있네요. 참새 작을 써놨습니다. 응? 이번엔 녹서당에서 녹초가 되어버린 두 사람. 간밤에 뭔 일이 있었나요? 산책을 하겠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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