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1/토크멘터리 전쟁사 (97)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크멘터리 전쟁사 73부 리뷰 - 여몽연합군vs삼별초1 토전사 73부는 삼별초의 항쟁을 다룹니다. 좌별초와 우별초 외에도 또 다른 별초가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삼별초는 조금 특이한 군사조직이었습니다. 봉건제적인 성향을 가져 따르는 사람이 다를때도 있었죠. 편향된 사료, 부족한 사료가 삼별초를 파악하는 데 힘들게 합니다. 점점 불어나는 삼별초를 막을 수 없었던 최씨 가문은 악수를 둡니다. 몽골과의 화친으로 고려 최강 군대였던 삼별초가 하루아침에 해산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고려 조정 나름의 회유책도 성난 삼별초에겐 의미가 없었죠. 삼별초는 강화도에 이어 진도로 가서 저항을 계속합니다. 삼별초는 왕을 옹립하고 버티기에 좋은 지리적 위치를 확보합니다. 삼별초는 섬에만 갖혀있지 않고 육지로 진격합니다. 서순을 지키지 못한 삼별초는 결국 허무하게 진도로 돌아갑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72부 리뷰 - 고려vs몽골전쟁2 토전사 72부는 고려와 몽골의 전쟁을 다룹니다. 김윤후 장군의 한방으로 몽골의 침략을 격퇴하죠. 왜 김윤후는 처인성에 갔는가? 아직까지도 모를 일입니다. 김윤후 장군은 이후에도 위기때마다 불려집니다. 다른지역에서도 몽골과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피해를 보는데 고려 조정은 과연 무슨생각으로 버텼을까요? 전쟁 중에 만든 팔만대장경 역시 현대의 시각에선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어찌됐건 불교의 힘으로 강화도에서 몽골에게 버틴 지 30년이나 된 고려였습니다. 몽골은 말 안듣는 고려를 아주 작살내버리려고 합니다. 원종이 쿠빌라이를 선택한 게 신의 한수가 되었습니다. 원간섭기, 부마국이라는 단어를 아무렇지 않게 배웠고 썼습니다. 무능한 고려였기에 몽골에게 지배받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죠. 이번 회를 보.. 토크멘터리 전쟁사 71부 리뷰 - 고려vs몽골전쟁1 토전사 71부는 고려와 몽골의 전쟁을 다룹니다. 거대한 영토를 차지했던 몽골이었는데 왜 고려를 쳐들어왔을까요? 무신정권 시기와 맞물려 몽골이 고려에 등장합니다. 거란, 여진에 이어 몽골과의 싸움에서도 외교적 한계를 가진 고려였습니다. 처음 겪어보는 몽골의 동시다발 공격에 갈피를 못잡는 고려군이었습니다. 여기서 정말 영화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김경손 장군과 12명의 결사대가 몽골군의 한복판으로 뛰어든 것이죠. 고려는 또다시 수도를 내주고 맙니다. 육지는 어차피 몽골에게 털리니까 세금을 걷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을 합니다. 강화도로 천도하면서까지 몽골에 대한 저항을 불살랐던 고려 조정이었습니다. 최우의 판단은 옳았겠지만 몽골에게 무참히 살육당하던 고려 백성들은 무슨 죄가 있었겠습니까? 하필이면 무신정권시기에,.. 토크멘터리 전쟁사 70부 리뷰 - 다시 만나고 싶은 전쟁영웅들 토전사 70부는 한가위 특집으로 전쟁영웅을 엄선해서 다룹니다. 첫주자는 살라딘이네요. 유럽인에게 특별취급을 받은 살라딘, 그의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겠지만 라이벌이 없었다면 부각되지 않았을테죠. 사자왕 리처드 1세는 살라딘과 맞서 싸웁니다. 십자군에도 유능한 통솔자가 있었다는 걸 보여줬죠. 나름 실속을 챙기고 떠난 리처드1세였습니다. 중2병을 앓고난 이후의 메메드 2세는 완전 딴판으로 변합니다. 크고 센 대포가 필요했던 메메드 2세는 우르반 대포를 지릅니다. 마지막으로 비잔티움을 무너뜨린 오스만 제국의 레판토 해전에서 활약한 돈 후안입니다. 살라딘, 리처드1세, 메메드2세, 돈후안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한창 고려 이야기 하다가 잠시 쉬는 회차였네요. 복습 제대로 했습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69부 리뷰 - 고려의 여진정벌 2 토전사 69부는 고려의 여진정벌을 다룹니다. 고려 왕이 바뀌면서 여진에 대한 정책도 강경에서 온화로 바뀝니다. 전쟁 안하려고 했는데 여진이 쳐들어온다면 어쩔수 없죠. 척준경의 공로로 윤관은 여진족을 몰아내고 9성을 쌓습니다. 고려군의 위기상황에 등장한 것은 역시 척준경이었습니다. 여진과의 전쟁은 마무리되었습니다만 척준경은 이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료가 없어서 윤관의 9성조차 위치를 몰라 4가지 학설 중에 선택해야 하다니, 안타깝습니다. 제대로 된 역사를 알고 싶어요ㅠ 그래야 똑같은 상황이 벌어져도 바보같은 판단을 못할테니까요. 토크멘터리 전쟁사 68부 리뷰 - 고려의 여진정벌 1 토전사 68부는 고려의 여진정벌을 다룹니다. 전통적인 유목민족과는 달랐던 여진족은 거란에게 핍박을 받으며 뭉치기 시작합니다. 확실히 금나라라는 이름은 의심이 들긴 하죠. 신경도 안쓰던 여진족이 갑자기 내정간섭을 해오니 빠른 판단을 하지 못한 고려조정이었습니다. 여진족에게 그야말로 속수무책으로 깨지는 와중에 구세주가 등장합니다. 윤관도 막을 수 없었던 여진족이었습니다. 이에 윤관은 별무반을 만듭니다. 당시의 기록은 실제보다 축소되어 전해졌을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윤관이 별무반을 만들정도로 여진족이 강력했습니다. 가뜩이나 훈련이 부족한 상황에서 실전형 군대와 싸우니 부족함이 많이 드러났네요. 신분과 상관없이 군대를 모집했다는 걸 고의적으로 기록을 누락시켰다는 이야기는 이해가 갑니다. 고려시대 기록이 부족한..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