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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토크멘터리 전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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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멘터리 전쟁사 91부 리뷰 - 영화 속 전쟁이야기-덩케르크 토전사 91부는 영화 속 전쟁이야기를 다룹니다. 첫번째로는 덩케르크입니다. 전쟁영화라기 보단 재난영화라고 불렸던 영화였죠. 다음으로는 에너미 앳 더 게이트입니다. 저격수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죠. 소련과 미국 둘 다에게 버림받은 이 영화는 흥행을 하지 못합니다. 아무래도 영화다보니 현실을 완벽하게 고증하진 못했습니다. 저격으로는 독일이 훨씬 강했다는군요. 덩케르크에서는 병사들의 처절함을, 에너미 앳 더 게이트에서는 저격수의 냉철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화려하기만한 전쟁영화 속에서 전쟁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나저나 91부 제목에는 덩케르크밖에 없어서 한 영화만 다룰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토크멘터리 전쟁사 90부 리뷰 - 여원의 일본원정2 토전사 90부는 여원의 일본 원정을 다룹니다. 몽골군이 철수하기로 마음을 먹은찰나에 태풍이 몰아칩니다. 쿠빌라이 칸은 태풍이라는 좋은 변명거리를 획득한 채 2차 원정을 꾸립니다. 명분도 쌓였겠다 강력한 병력으로 다시 한 번 일본을 침략하는 여원연합군입니다. 애초에 싸울 의지가 없었기에 몽골군은 크지 않는 방벽을 뚫어내지도 못합니다. 큐슈를 우선적으로 확보한 후 일본의 분열을 노렸던 몽골군이었지만 정작 분열된 건 여원연합군이었네요. 태풍을 피하려고 일찍 군대를 보냈지만 결국 태풍을 맞아버렸습니다. 김방경 장군의 전략대로 큐슈를 정복했더라면? 지금과는 다른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성립되었을 수 있었겠죠. 쿠빌라이 칸이 죽자 일본 원정은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태풍에 무너진 일본 원정이었으나 ..
토크멘터리 전쟁사 89부 리뷰 - 여원의 일본원정1 토전사 89부는 몽골과 고려의 일본 원정을 다룹니다. 어찌됐건 쿠빌라이칸은 일본을 정벌하고 싶었습니다. 미나모토 요리모토가 정권을 잡으면서 일본은 쇼군체제로 갑니다. 몽골의 사신을 마주한 순간 천황과 쇼군의 권력싸움이 드러나게 됩니다. 결국 일본 원정이 준비되지만 정작 고려군이 선봉을 맡습니다. 반강제로 떠맡은 느낌이었다는 군요. 몽골군의 주력이 항상 선봉에 서면서 전투를 펼쳤던 것을 보면, 일본 원정에서는 선봉을 고려군에게 맡겼기 때문에 몽골군이 전력으로 싸우지 않을 것이라는 의심이 들긴 합니다. 그러니 몽골군에서 그만 싸우자는 말이 나오게 된 것 아니겠습니까? 고려를 침공하면서 이미 일본까지 점령할 생각을 했었던 쿠빌라이 칸. 정작 일본군과 싸운 몽골군은 그만 싸우자고 합니다. 간보기 였을까요? 아니..
토크멘터리 전쟁사 88부 리뷰 - 4차중동전-욤키푸르 전쟁4 토전사 88부는 욤키푸르 전쟁 마지막 이야기를 다룹니다. 시리아군을 막기 위해 모든 걸 쏟아부은 이스라엘 군이었습니다. 야밤에 싸우니 조명탄이 필수였는데 금새 다 떨어졌죠. 꽤나 고전하는 이스라엘군이었습니다. 시리아의 고전때문에 이집트가 시나이반도로 진군하게 됩니다. 단 3일만에 벌어진 일이었고 이집트가 제풀에 넘어진 결과가 되었네요. 4차 중동전은 결국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이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 맞고만 살았던 아랍군이 나름 선전해서 흥미진진했네요. 후반부에 팔레스타인 난민 이야기가 나옵니다. 확실히 중동전에서 팔레스타인이 빠진 건 꽤 오래 되었네요. 중동전에서 승자는 없었을 수도 있지만 패자는 눈에 띄네요. 이스라엘은 전쟁을 기가막히게 합니다. 질 것 같으면서도 이기고마는 영화같은 군대네요.
토크멘터리 전쟁사 87부 리뷰 - 4차중동전-욤키푸르 전쟁3 토전사 87부는 욤키푸르 전쟁을 다룹니다. 이집트에 이어 시리아도 확연히 달라진 군대를 보유합니다. 이스라엘이 시리아에게 처참하게 깨지는 상황에서 영웅이 등장합니다. 시리아가 잘 싸우는가 싶더니 목표를 앞에두고 멈춰섭니다. 이스라엘은 밀리는 와중에도 버티는군요. 이스라엘의 저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장교부터 일반 병사들까지 특별했던 것 같네요.
토크멘터리 전쟁사 86부 리뷰 - 4차중동전-욤키푸르 전쟁2 토전사 86부는 4차 중동전인 욤키푸르 전쟁을 다룹니다. 며칠 되지도 않는 시일내에 이집트의 공격을 반격하기 시작하는 이스라엘이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결국 평화협정을 맺고 화해했습니다. 이집트의 군사력이 어느 정도 올라오니 이스라엘과 맞먹을 뻔했다는 것이 고무적이지만, 이스라엘도 이집트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며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양국 다 무기를 죄다 수입했기 때문에 중동전이지만 미국과 소련의 대리전쟁과도 같았던 양상이었고요. 중동전이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이집트 군의 몰락은 뻔한 듯 보였는데 정권이 바뀌면서 완전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역시 전쟁은 전투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도자의 판단도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국제 정세도 영향을 미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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