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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토크멘터리 전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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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멘터리 전쟁사 79부 리뷰 - 2차 중동전쟁1 토전사 79부는 제2차 중동전의 서막을 다룹니다. 주요거점을 이집트가 차지한 상태에서 2차 중동전은 시작합니다. 이제 영국과 프랑스는 중동에서 힘을 잃어가고 미국과 소련이 뜨게 됩니다. 고귀한 척, 인도적인 척 후방에서 보고만 있었던 미국이었습니다. 한때 전세계를 호령했던 영국은 이빨빠진 호랑이가 되었습니다. 그 틈을 소련이 비집고 들어갔죠. 아랍은 진짜 뭉치기 어려운 모래알 같은 나라들이었습니다. 이집트는 아스완 댐 건설이라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시행합니다. 그런데 돈이 없으요. 그러나 돈을 쉽게 얻지 못합니다. 미국이 지원을 거절하자 열받은 이집트의 나세르는 소련에게로 눈을 돌립니다. 수에즈 운하가 국유화되면 영국과 프랑스는 더 이상 이집트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펀치기계마냥 전..
토크멘터리 전쟁사 78부 리뷰 - 1차 중동전쟁4 토전사 78부는 중동전 시리즈의 첫 마무리인 이스라엘 건국 전쟁을 다룹니다. 기나긴 중동전에서 유일하게 양측군대가 기사도정신을 발휘한 현장입니다. 왜 유대인이, 왜 이스라엘이 승기를 잡을 수 있었는가를 알려줍니다. 이런 배경에는 두명의 걸출한 사상가가 있었네요. 이른바 유대인만의 두바이를 꿈꿨던 헤르츨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알아서 나가 산다는 데 싫어하는 서구권이 어디있었겠습니까? 헤르츨의 가족들도 불우한 인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헤르츨에 이어 벤구리온은 시오니즘의 확실한 목표를 설정했죠. 이 전쟁에서 최대로 피해를 본 쪽은 아무래도 팔레스타인일 겁니다. 아무도 팔레스타인을 품어주지 않으면서 국제적으로 고립되었습니다. 1차 중동전쟁의 마지막은 낙동강오리알이 된 팔레스타인을 남기고 마무리됩니다. 이스라엘이..
토크멘터리 전쟁사 77부 리뷰 - 1차 중동전쟁3 토전사 77부는 중동전 중 이스라엘 건국전쟁을 다룹니다. 군대를 빠른 시일내에 조직하는 건 이스라엘이 최고였습니다. 요르단 국왕 압둘라 1세는 약한 지지기반을 팔레스타인으로 매우려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에 목숨을 거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 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휴전한지 10일 만에 다시 전쟁을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의 치밀함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네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철이라도 씹어먹을 듯한 이스라엘인들이었습니다. 예루살렘 탈환이라는 목적 아래 이를 갈고 있었던 이스라엘이 유리한 듯 보였지만 이집트 군도 정신을 차린 모양새입니다. 휴전이 있어도 짧기 때문에 중동전은 더욱 치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76부 리뷰 - 1차 중동전쟁2 토전사 76부는 이스라엘의 건국전쟁을 다룹니다. 영국은 뒤늦게 깨달은 교훈을 써먹지만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와중에 이스라엘은 차근차근 팔레스타인을 잡아먹을 작전을 시작하죠. 함부로 동정심을 가지지 맙시다. 위기에 처했을 때 유대인의 진정한 힘이 발휘됩니다. 팔레스타인이 너무 무기력하게 무너진 감도 있죠. 이집트 군대는 상상이상으로 심했습니다. 이젠 누가 무능한지 모를 정도로 미쳐 돌아가는 전쟁판입니다. 철저한 이스라엘 군에 비해 이집트 군은 오합지졸이었습니다. 그나마 요르단 군은 이름값을 했다고 하네요. 기세는 이스라엘 쪽으로 기울고 중동전은 점점 복잡해져 갑니다. 온 세계가 이스라엘을 도와준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죠? 무기도 우세했는데 이젠 병력까지 앞서려고 합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75부 리뷰 - 1차 중동전쟁1 토전사 75부는 기나긴 중동전의 시작, 이스라엘 건국 전쟁에 대해 다룹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시작된 건 1948년, 지금으로부터 70여년 전이었습니다. 전쟁은 쪽수로 하는 게 아니다_이스라엘 계획대로만 진행했으면 금방 끝날 일을 정치가 개입하면서 뒤틀려 버립니다. 어디가 어느 나라 땅인지도 잘 모르던 시절이었으니 그럴만도 했겠네요. 단결된 아랍?은 상상에 불과했습니다. 알고보니 모두 떠돌이였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의 근간이 어디에 있는지, 왜 지금 중동에서 이러는지를 알려줍니다. 농사 지을 땅을 가지지 못하게 했다 -> 도시에서 살아야만 했다 -> 고리대금업을 해야만 했다? 유대인이 왜 세계를 주무르는지 알겠군요. 이랬던 유대인이 팔레스타인에 들어왔으니 혼란이 생길 수밖에 없었네..
토크멘터리 전쟁사 74부 리뷰 - 여몽연합군vs삼별초2 토전사 74부는 삼별초의 마지막 저항을 다룹니다. 삼별초는 뜬금없이 일본을 끌어들입니다. 그 이유는 의외로 몽골에게 있었네요. 일본에게도 손을 내밀고 몽골군에게도 손을 내밉니다? 일본원정에 심혈을 기울였던 몽골군에게 협상은 없었습니다. 여기서 특이한 이름을 가진 자가 등장합니다. 몽골에게 붙은 고려인, 홍다구였죠. 악랄한 홍다구를 앞세운 몽골은 고려와 함께 삼별초를 진압하러 옵니다. 홍다구는 잡는 족족 죽였다는 군요. 배중손마저 죽은 뒤 삼별초는 제주도로 갑니다. 삼별초는 제주도에 올인합니다. 홍다구에게 잡히면 왕족도 의미없습니다. 몽골에 잡혀간 포로들은 차별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화냥년이라고 불렸던 자들이 공녀들만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됐네요. 몽골은 왜 일본원정에 목숨을 걸었던 걸까요? 제주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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