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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토크멘터리 전쟁사

토크멘터리 전쟁사 68부 리뷰 - 고려의 여진정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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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전사 68부는 고려의 여진정벌을 다룹니다.

전통적인 유목민족과는 달랐던 여진족은 거란에게 핍박을 받으며 뭉치기 시작합니다. 

확실히 금나라라는 이름은 의심이 들긴 하죠. 

신경도 안쓰던 여진족이 갑자기 내정간섭을 해오니 빠른 판단을 하지 못한 고려조정이었습니다.

여진족에게 그야말로 속수무책으로 깨지는 와중에 구세주가 등장합니다. 

윤관도 막을 수 없었던 여진족이었습니다.

이에 윤관은 별무반을 만듭니다.

당시의 기록은 실제보다 축소되어 전해졌을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윤관이 별무반을 만들정도로 여진족이 강력했습니다.

 

가뜩이나 훈련이 부족한 상황에서 실전형 군대와 싸우니 부족함이 많이 드러났네요.

 

신분과 상관없이 군대를 모집했다는 걸 고의적으로 기록을 누락시켰다는 이야기는 이해가 갑니다. 고려시대 기록이 부족한 것이 제일 크겠죠. 그런데 현종도 털어먹었던 고려인들이었던걸 감안하면 철저히 후대의 사람들이 축소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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