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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메모리스트

메모리스트 1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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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웅 차장이 줄곧 동백을 주시했던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20년 전부터 이어져온 인연은 악연으로 끝날 것 같네요.

경찰 내부에서도 이차장의 동백에 대한 집착에 의심을 품습니다. 근거가 부실한 채 체포하기엔 경찰이라는 직함은 어울리지 않네요.

언론은 이때다 싶어 동백에게 흠집을 냅니다. 강철 맨탈 동백에게는 별로 효과는 없을 것 같네요. 

아수라장이 된 기자회견장에서 동백은 20년 전의 숨겨진 기억 조각을 찾아냅니다.

 

진짜 지우개는 누구냐? 진재규도, 동백도, 새로운 인물도 아닌 소방서장 이었어요.

 

지우개 찾기에서 우리는 수많은 용의자들의 기억을 동백을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마다 유력한 정보들을 얻곤 했는데 항상 조금씩 부족했죠.

 

2화가 남은 시점에서야 제대로 된 기억이 나왔어요.

 

지우개 찾기가 응답하라 시리즈의 남편찾기도 아니고, 매번 허탕을 치니 지루했었는데 말이에요.

 

지우개 하나 찾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했습니다.

 

이젠 진실을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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