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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메모리스트

메모리스트 1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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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웅 차장은 범인을 어린 악마, 동백으로 생각합니다. 20년 전 심배 사건에서도 본인이 직접 보기도 했고 동백의 원한을 산 자들만 죽었기 때문이죠.

 

어렸을 적 기억이 거의 없는 동백으로써는 무의미한 저항만 할 뿐입니다.

한선미는 동백을 몰래 뒷조사했지만 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다중인격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은 거두지 않았지만요. 진재규의 유언이 석연치 않았기 때문인데, 이 덕분에 동백과의 공조도 지속되네요.

 

심배 사건에 연루된 자들의 가족들을 노리는 지우개, 이젠 이차장 차례입니다.

동백과 한선미는 어떻게든 미리 막으려고 하지만 정작 배신당하는군요.

범인으로 의심되는 자가 또 늘었습니다. 모든 악행의 뿌리는 따로 있었네요.

 

이번 화도 몰입도가 상당했습니다. 매번 반전을 일으키는 스토리를 따라가는 게 힘들 정도에요.

경찰 내부에서 동백을 옹호하는 세력과 배척하는 세력이 나뉘었습니다. 동백을 직접 겪어보지 못한 자들이 벌인 촌극일까요, 아니면 합리적 의심일까요? 그런데 지우개가 동백이냐 아니냐로 왈가왈부할 것도 없어졌습니다. 새로운 빌런이 등장했기 때문이죠. 이제 3화 남았는데 엔딩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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