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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메모리스트

메모리스트 1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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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과 한선미의 행보는 곧 이신웅 차장에게는 경찰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와도 직결됩니다. 

피해자가 병원에서 탈출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등장, 용의자는 점점 늘어만 갑니다.

죄인을 대신해 죄 없는 자가 대신 못 박힌다. 지우개의 살인 동기이자 이전과는 다른 패턴입니다. 가족을 빼앗긴 고통을 고스란히 넘겨줄 생각이죠. 

초원을 찾아라, 초원은 동백의 과거 여자친구의 이름이었네요?

 

오른손에 상처가 있는 용의자, 드라마 초반에 나왔던 검도 사진, 지우개는 이신웅 차장일까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20년 전 심배에서 7명을 죽인 범인은 바로 동백, 이신웅도 피해자였을 뿐 살인마 지우개가 동백이었습니다.

 

동백의 과거가 계속 나오고 있고 현재 초원이라는 여자가 실종된 상태의 기억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초원이 동백에게 기억 습득 훈련을 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초원은 동백을 컨트롤하는 매개체였을까요? 아니면 유일하게 동백을 잠재울 수 있는 마지막 보루일까요?

 

동백이 왜 살인을 저질렀는지 의문입니다. 그건 차차 밝혀지겠죠. 기억을 읽는 자가 기억을 잘라낸다... 그럼 동백은 무의식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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