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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섬 보상따라 파티찾기는 달라지는데 모험섬이 이렇게 나온다면 어디로 갈 것인가?? 프로키온 나침반에 뜬 모험섬의 섬의 마음을 다 가지고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대 모험 보상이 좋은 쪽으로 갈 것이다 즉 전설~고급 카드 팩을 주는 포르페에 사람이 몰릴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지역채팅에는 포르페 파티를 구하는 유저들이 죽협 파티를 구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았다 채팅창만 보면 그 비율은 9:1 정도 되는 듯하다 즉 수많은 유저들이 포르페로 가서 닭으로 변신해 몸통박치기를 열심히 하려고 준비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포르페보다 죽협이 우선이었다 죽협에 맞겨놓은 모험물을 찾아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죽협 파티를 찾을 때 파티를 맺고 보니 나 말고 전부 애니츠 앞바다에 있어 황급히 파티 탈퇴를 누르기도 했다 그건그렇고 수신 아포라..
호랑이 아바타는 결국 로아를 꾸준히 한 시간 이상 매일 접속했다면 오늘 도전 출근왕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아바타는 흰색, 주황색, 검은색 3개 중에 하나를 고를 수가 있었는데 부위별로 염색이 가능해서 아무거나 골라도 크게 상관이 없었다 나는 흰색 호랑이가 마음에 들었다 아무튼 저 요염한 호랑이 아바타를 누굴 줄까 고민을 해봤는데 스트라이커가 어울린다는 말이 있었지만 난 아직 스트라이커 캐릭터가 없고 도화가를 주기에는 이미 도화가는 공룡아바타가 있는데 또 동물 관련 아바타를 주기에는 투머치라고 생각했다 여캐들은 아바타 한개씩은 마련해줬는데 어쩌지....? 하고 고민하다가 그냥 디스트로이어 줬다 내 유일한 남자 캐릭터이자 아바타라고는 전혀 없는 디붕이... 근데 진짜 입혀줄 가성비 좋은 아바타가 없어 상하의를 제외하더라도 무기 ..
로아에 권태기가 와버렸다 요새 로스트아크가 재미없냐고하면 그렇지는 않은데 어쩐 일인지 로아 군단장 레이드가 돌기 싫어졌다 로태기가 다시 찾아온 것이다 엘가시아 업데이트 이후 2주 정도 까지는 열심히 게임했었다 어비스 던전 카양겔도 가보고 엘가시아 출입 레벨인 1460 캐릭터도 여러개 만들면서 엘가시아를 즐겼었다 이때까지는 로아에 즐거움만이 가득할 줄만 알았지 카양겔 하드1을 바드로 욕 얻어먹으면서 깼을 땐 깼다는 성취감보다 피로감이 더 심했다 유저들은 천공의 문 넬라시아와 영원한 빛의 요람, 두 개의 어비스 던전이 재밌고 잘 만들어진 던전이라고 했지만 익숙해지지 못한 내가 느끼기에는 너무나도 불편한 점이 많았다 특히 요람에서 프리우나의 빨파초 패턴이나 연속 카운터 패턴, 라우리엘의 흰구슬 찾기에서 쉽게 넘어가지를 못하니 죽을 맛..
로스트아크 코니의 모험 이벤트가 마음에 드는 이유 코니의 모험 좌충우돌! 귀염뽀짝! 코니의 모험 lostark.game.onstove.com 오늘 6월 둘째주 로아 업데이트가 있었다 500메가 정도의 용량치고는 나름 꽉찬 업데이트였는데 크게는 쿠크 3관 마리오와 아브 2관 내부 연습모드가 나와서 좋았고 작게는 새로운 이벤트가 나와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내 마음에 든 이벤트는 바로 코니의 모험이다 여타 이벤트처럼 기본적으로 게임에 접속하면 보상을 주고 플레이 시간 60분 달성시 추가로 보상을 주는 건 동일했다 출석과 더불어 원래 카오스 던전이나 카디언 토벌 중 하나를 클리어하면 보상을 줬었는데 이번 코니의 모험 이벤트에는 일일 에포나 의뢰 3회 완료가 추가되었다 하루에 한 시간을 겨우 출석하기에도 빠듯한 유저들에게는 굳이 카던이나 가토를 ..
로아콘서트 복습 중 아니 어제 저녁에 로아콘 보고 왔는데 오늘 하루종일 로아 유튜브랑 스트리머들의 복기방송을 보고있네 콘서트에 나온 노래야 뭐 여전히 좋은데다가 로아콘서트에 대한 여러가지 비하인드 이야기를 줏어듣고 있는데 왜 내가 로아에 빠질 수밖에 없었는지 알겠다 로스트아크, 이거 너무 사람냄새나는 게임이야 로아콘에는 많은 노래들과 함께 로아에 진심인 사람들이 있었다 로아콘 현장에서는 들렸다던 '찬미하라'의 목소리는 아쉽게도 유튜브 송출에서는 들리지 않았기에 조금이나마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위해 찬미하라를 편집해 넣은 한 로스트아크의 팬도 있었고 유튜브 구독자 떡상과 함께 몽환의 아스텔지어 ost 녹음 영상을 올리신 소프라노 김선덕님도 있었고 로스트아크 인벤 : 안두현 지휘자님 인별 방금 로아콘 0줄+ - 로스트아크 인벤 ..
로아콘서트 부산 대관 관람 후기 요새들어 집 - 회사 - 집의 챗바퀴같은 생활을 지속해왔기 때문에 평일에 퇴근 후 어딘가를 가본다는 거에 무뎌지고 있었고 심지어 영화관은 정말 너무나도 오랜만에 가는 곳이라 그런지 마치 나와 같은 곳을 걸어가는 사람들이 모두 로아 콘서트를 보러가는 것 처럼 설레이기도 했지만 예상치 못한 잔실수들이 많이 나와서 당황하기도 했다 대관 티켓을 잃어버린다거나 콘서트 중 화장실이 급해서 음악 듣는 중간에 나온다거나 하는 것들은 나에게는 처음 겪는 일이어서 놀랐고 충격적이었다 그럼에도 이러한 충격은 로아콘서트의 아름답고 예쁜 선율과 강렬하고 멋진 음악으로 씻겨졌다 서울에 살았으면 로아콘서트에 티켓팅이라도 시도해볼 수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지방에 살다보니 평일 저녁 7시 30분은 도전하기가 꺼려진다 다행히도 총대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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