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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모여봐요 동물의 숲

4월에 처음 만나는 물고기들[모여봐요 동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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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숲 7일차, 4월의 동물의 숲은 평화롭습니다. 이주민이 3명 째 오는 날이라 약간의 변화가 있는데요, 바로 안내소를 확장한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모두 집에서 생활하는데 너굴 사장이 아직까지 텐트에서 지냈다니, 은근히 구두쇠네요.

 

죠니가 또 바닷가에 조난당했습니다. 얼른 통신 장비 부품 5개를 구해줬는데요, 저번에는 게이샤머리를 선물로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뭘 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혹시 게이샤 세트를 주나요?

헤르츠는 운동에 흥미를 가진 주민입니다. 하루에 운동을 하지 않으면 가시가 돋을 정도로 좋아하죠. 헤르츠랑 친해지면 선물을 줄 수 있는데 마침 단백질 보충제를 상점에서 샀던 걸 기억했습니다. 딱 헤르츠에게 맞는 선물이었죠. 엄청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다른 주민도 진해지면 선물을 줄 수 있을 거예요. 

4월을 맞이하니 새로운 물고기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7일차에 잡은 물고기는 쏨뱅이, 해마, 올챙이네요.

올챙이가 잡히다니 놀랐습니다. 그럼 나중에는 개구리도 나오겠죠?

특히 쏨뱅이는 3연속으로 잡혀서 신기했습니다4월 밤바다에서 많이 나오니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이스터 달걀을 모으다보면 레시피를 많이 줍니다. 각 달걀을 모으면 주는 옷 세트 레시피를 시작으로 풍선에서 떨어지는 레시피 선물도 있죠.

 

아직 땅 달걀로 만드는 레시피는 구하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다른 달걀에 비해 적은 확률로 등장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 섬은 하루하루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남들처럼 화려하거나 놀랍지는 않지만 꾸준히 주민이 이주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요. 동물의 숲이 하루에 조금씩 하기 좋은 게임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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