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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숲 1일차 플레이를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아무리 없는 게 없는 무인도라도 정신 차리지 않으면 살 수 없다.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며 사는 생활? 일부에 불과합니다. 우선 나무에서 목재 찾다가 벌에게 쏘여봅시다. 한눈이 밤탱이가 될 정도로 쏘였으면 그 즉시 병원을 가야하지만 모동숲에서는 약 하나면 됩니다. 목숨은 부지했으니 다행인가요?
풍선으로 선물이 온다고요? 제발 새총으로 아무데나 쏘지 마세요.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곳에서 맞춰봐야 아무것도 건지지 못합니다.
타란튤라는 초반에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나오면 무조건 잡아야합니다. 그러나 주의하세요. 한눈팔고 잠자리채를 헛스윙하는 순간?! 텐트에 고이 모셔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이밖에도 장화나 빈 깡통 캔을 낚기도, 움직이는 조개를 잡으려다 놓치기도 합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무인도 생활은 험난하기 그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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