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apter1/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간단 리뷰

728x90

딱 일주일 전 발매한 닌텐도 스위치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

 

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산 게임입니다. 이전부터 동물의 숲(이하 동숲)은 워낙 인기가 많은 게임이라 하고 싶었어요. 지름신이 10번 이상 강림해서 겨우 샀습니다. 저에게는 아끼고 또 아꼈던 게임이기도 해요.

 

르콕 - Twitch

동물의 숲 처음하는 사람

www.twitch.tv

동숲 시리즈 중 최신작이지만 저는 이전까지 동숲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 신기했죠. 모든 게 처음이었으니까요. 두근두근 대는 마음을 저장하고자 트위치에서 방송하고 녹화도 합니다. 방송일은 일정하진 않지만 많이 보러 와주세요?! 여러분들의 노하우가 필요할 때입니다. 

저는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정할 때 꽤나 신중한 편입니다. 게임에서 닉네임을 정할 때도 몇 번이나 고민하는 스타일이죠. 그러나 정작 무난하게 짓는 타입 입니다. 동숲에서는 초반에 이름과 생일을 적고 나중엔 섬 이름을 적죠.

이름은 그냥 르콕으로 하고 넘어갔지만 섬 이름 짓는 거에서 막혔어요. 센스 부족의 저로써는 정말 웃긴 말이 안 떠오르더군요. 뜬금없이 어쌔신크리드가 생각이 나서 크레타섬으로 지었습니다. 섬을 도로 바꿀 수 있다는 것만 미리 알았더라면 생각의 폭이 좀 더 넓었을 텐데, 그걸 마지막에 알려줘서 망했죠. 

1일차는 7시간이나 했습니다. 애초에 많이 할 거라고 마음먹었기에 시간은 길었지만 지루하지 않았어요. 북반구에서 시작하는 무인도 패키지를 끊고, 너굴 사장과 동료들이 환대해주는 분위기에서 캠프파이어까지 하고나니 본격적인 무인도생활이 시작되더군요. 플레이하면서 웃기거나 기억에 남을 만한 장면은 따로 포스팅 할 테니, 여기서는 대략적인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동숲 초보자의 눈에서, 1일차에는 역시 마일리지를 모으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너굴 사장에게 말을 걸어 퀘스트를 얻고 클리어하는 걸 반복하니 5,000마일리지도 금세 모이더군요. 아직 친구라곤 무인도에 함께 온 2명뿐이지만, 점차 늘어나겠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