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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2/로스트아크

헤르무트 잡기 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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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보스 관련 내실은 거의 다 끝내서 헤르무트만 잡으면 되는 상황

 

예전에 모아케 잡을 때 오르페우스별이 겁나 안떠서 몇 달 동안 내내 파푸니카만 갔었는데

 

이젠 헤르무트가 그 바통을 이어받겠구나

오르페우스의 별 주는 유이한 필드보스

여느날처럼 로웬 레갸르방크 프라이겔리 진영에서 필드보스 파티를 잡은 후 기다리고 있는데

 

헤르무트와 조우하기 3분 전, 누군가가 토토이끼로 변신을 했더라

 

하나둘씩 토토이끼 장난감을 사용하더니 어느새 우글우글 모여버렸다

이게.... 성인겜??

 

단체로 모여서 사진찍고 이모티콘 올리고 난리도 아니었다

 

좀 있으면 헤르무트 나와서 다 죽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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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한 명이 무언가로 변신해있으면 어느새 다른 유저가 같은 장난감으로 변신해버리고

 

누군가 한 명이 춤을 추고 있으면 어느새 옆에서 우르르 같은 춤을 추고 있는 장면을 

 

로아하면서 많이 봐왔다

 

일면식도 없는 유저들이 그저 누군가가 지펴놓은 장작불에 나뭇가지를 놓는 행동들이

 

유치한 것 같지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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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헤르무트 잡고 오르페우스의 별을 획득했나고?

 

그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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