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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토크멘터리 전쟁사

토크멘터리 전쟁사 96회 리뷰 - 현대판 용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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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멘터리 전쟁사 96회는 현대판 용병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현재에도 활동하고 있는 용병은 주로 아프리카와 중동이라고 하네요.

용병의 전문화, 세분화가 진행되면서 과거와는 다른 용병의 형태를 띄게 됩니다.

 

아프리카는 국가 특성상 용병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용병들이 물러가도 자체적으로 용병들이 형성되어 군벌화되게 됩니다.

돈을 받고 고용됐다고 해서 다 용병은 아니 듯 

 

용병에 대한 정의는 복잡합니다.

용병들은 민간군사기업으로 확대되었고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죠.

냉전을 유지하기 위해 채워넣었던 군사력이 뿔뿔이 흩어지면서

 

오히려 민간군사기업이 활성화되게 되었습니다.

정책적으로도 민간군사기업이 성장하게된 이유가 있었습니다.

 

미군이 전투에만 집중하게 되면서 이외의 것들을 민간으로 돌렸기 때문이죠.

 

 

민간군사기업이 법인화되면서 국가와 거래도 하고 

 

전문적인 영역을 담당하게 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이근 대위와 ROKSEAL 등이 민간군사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현재의 민간군사기업은 과거 용병과는 약간 다릅니다.

민간군사기업이 유명해진 계기가 있었습니다.

 

이그제큐티브 아웃컴스가 해체된 이후 민간군사기업은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게 됩니다.

민간군사기업의 예시로 MPRI가 나옵니다.

민간군사기업의 용병을 직접 쓰는 것보다 이른바 고액과외를 받아서 자국의 군사력을 높인다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처럼 군벌이 만들어질 수도 있죠.

 

경험많고 능력좋은 군인들이 용병이 되는 것, 민간군사기업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피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특수부대원들이 사기업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순간

 

아무리 신뢰를 중요시한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민간군사기업의 행보를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민간군사기업을 잘 활용해서 국방력이 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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