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멘터리 전쟁사 94화는 전쟁의 패러다임에 변화를 준 용병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수많은 전쟁에서 용병이 활약을 했었는데요
역사 기록 상 최초의 용병은 바로
헤라클레스였다는군요?!
보통 헤라클레스는 신화 속 인물이 아니었나?
강도 소탕, 지역 분쟁 해결, 맹수사냥 같은 의뢰라...
영웅이 퀘스트를 받고 수행한 후 보상을 받는다?
이거 게임에서 보던 건데??
헤라클레스에 이어 아나바시스도 용병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돈으로 평화를 살 수 있나?
그리스에서는 그럴 수 있었다는 거
요새도 그렇죠, 업계 최고는 돈을 잘 벌어도 나머지는 그렇지 않다고.
용병이란 직업도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늘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이네요.
용병이 성행하자 덩달아 상인 조직이 성행합니다.
용병이 돈을 벌고 그 돈을 상인에게 쓰고 상인은 또 그 돈을 용병에게 쓰고
오히려 선순환?
용병이 득세하면 피해를 보는 곳이 오히려 고용주였다?
중세 유럽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드네요
물론 시대마다의 상식이 다르긴 하지만
신뢰가 없으면 용병 안한다니까~?
용병 중에 가장 유명한 스위스 용병 이야기도 나옵니다.
완전무장한 기병을 박살내는데 누가 우습게 보겠습니까
그리스에서 쓰던 방식을 14세기 중세 유럽인들이 썼네요.
유행은 돌고 도는 법.
스위스는 아마 용병으로 탈 수 있는 테크트리를 다 탄 것이 아닐까
지금도 전쟁에 참여했던 군인들이 퇴직하면 힘들게 지내는 것 처럼
용병도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용병이나 군인이나 전쟁을 치렀던 것은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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