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25일차, 미술품 전시실이 새로 생겼습니다.
여욱에게서 힘찬 명화를 산 후 박물관에 기증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미술품 전시실이 완공됐네요.
여욱의 말투는 전혀 믿지를 못하겠지만...
미숲품 전시실이 완공되면서 여욱도 제 섬에 눌러앉을 모양입니다.
북쪽 해변가에 정체모를 배 한척, 역시 여욱꺼였어요.
오늘의 에피소드 첫 번째, 여욱에게 정식으로 명화를 샀습니다.
여욱의 배에 들어가니 명화말고도 일반 물품도 팔더군요.
하루에 한 번밖에 사질 못하니 잘 판단해야합니다.
저는 용감한 명화를 골랐어요. 이게 그나마 괜찮았는데 위작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명화를 산 후 다음날이 되야 우편으로 오니 미술품 전시실을 채우려면 시간이 좀 걸릴거에요.
박물관에 새로 생긴 미술품 전시실은 2층에 있습니다.
역시 박물관이다보니 넓어요. 명화나 석조상을 충분히 많이 넣을 수 있습니다.
화석과는 다르게 명화는 자세한 설명까지 볼 수 있어서 새로웠어요.
진짜 미술관처럼 해놔서 모으는 재미도 있겠네요.
에피소드 두 번째, 쵸이의 생일파티가 열렸습니다.
4월 27일은 쵸이의 생일이라 섬 게시판에도 공지가 됐었죠.
따로 이벤트는 발생하진 않고 쵸이네 집으로 가면 됩니다.
쵸이는 이주한 지 얼마 안 된 산드라와 광란의 파티를 즐기고 있네요.
현실에선 생일선물 1위가 현금인데... 여기는 돈을 안받습니다.
용돈으로 치부하기엔 큰 10,000벨이나 줬는데!
장기프로젝트 섬 공사! 는 진행중입니다.
이중 폭포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어요.
완공되려면 꽤나 걸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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