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20일차, 오늘은 특별한 소식이 잔뜩 있습니다.
일요일이라 무파니에게 무를 사야되고요,
옷가게 에이블 시스터즈가 오픈했고요,
게다가 K.K.씨가 방문 한다네요? 뭐라고?? 왜? 벌써?
오늘의 에피소드 첫 번째, K.K.씨의 연주회!
K,K,씨의 멘트가 끝나면 연주가 바로 시작됩니다.
검은 화면 후 엔딩 크리딧이 올라오죠. 드디어 엔딩인가?
아닙니다. 너굴 사장이 곧바로 저를 불러 세우는군요.
에피소드 두 번째, 너굴 사장이 섬 크리에이터 앱을 강제적으로 깔게 합니다.
아직 동물의 숲이 끝이 아니라고 말하는 듯 하네요.
본격적인 섬 생활이 시작된 겁니다?!
에피소드 세 번째, 그래서 무는 언제 사?
아차, K.K.씨와 너굴 사장에게 정신이 팔려 무 살 생각을 못했습니다.
일요일 오전12시까지만 파는 무라서 무조건 사러가야 했는데
11시 58분... 단 2분 밖에 남지 않았던 겁니다.
무파니를 봤을 때가 11시 59분. 다행히 무 값이 93벨이어서 저번주보단 나았지만 수중에 돈이 얼마 없었어요.
570개밖에 못샀다고요!
무파니에게 돈을 더 줄수 있었는데... 180,000벨 넘게 가지고 있었는데...
에피소드 네 번째, 옷가게 에이블 시스터즈가 오픈!
여울이가 제일 먼저 소개한 옷가게인데 네 번째가 되서야 등장한 이유는 그만큼 바빴기 때문입니다.
하필 일요일에 K.K씨가 올게 뭐람....
고순이와 함께 있는 고옥이는 고순이의 언니지만 부끄럼을 많이 타는 것 같아요.
옷가게에서는 다양한 옷들을 전시합니다. 피팅룸에서 입어볼 수도 있고 곧바로 구입도 가능하네요.
내 취향의 옷은 없었어.
에피소드 다섯 번째, 아직까지도 마지막 주민은 오질 않았습니다.
아니, 왜 안 오니? 마일섬에 가고 싶어지잖아!
그래서 갔습니다. 절대 안하려던 마일리지 모으기도 자연스럽게 했어요.
첫 번째 섬, 고릴라인 앨런.
두 번째 섬, 고양이인 땀띠.
모두 패스. 역시 괜한 욕심을 부렸네요.
근데 왜 한 명이 이주를 안 하는 걸까요? 섬 평판도 좋아졌는데...
어쨌든 매주 토요일 저녁에 K.K.씨를 볼 수 있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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