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19일차, 여울이의 시덥 잖은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의 에피소드 첫 번째, 저스틴을 만났습니다.
이번엔 실력 체크를 한 번 해봤죠.
작은 물고기 세 마리 연속 잡기!
이게 물고기 그림자만 보고 잡으면 되니까 의외로 쉬웠어요.
저스틴에게 물고기를 비싸게 팔 수 있어서 오는 날이면 기대를 하는 NPC중 하납니다.
에피소드 두 번째, 왜 어제 무를 팔았을까..
103벨에 무를 샀고 115벨에 무를 팔았죠. 이득 봐서 나름 뿌듯했는데 213벨이라니?!
110벨 손해 봤네요ㅠ
에피소드 세 번째, 진짜 마지막으로 주민 찾으러 갑니다.
더는 참을 수가 없어요. 한자리 남은 주민을 오늘 찾을 생각으로 마일리지를 모았습니다.
거의 한 시간을 마일리지 쌓는데 때려 박았어요. 이제 뒤는 없습니다.
9,810의 마일리지, 200은 추가로 들어왔기 때문에 10,000마일리지를 모은거나 같아요.
첫 번째 섬, 문어인 문리나.
마음에 안들어요. 패스.
두 번째 섬, 코끼리인 티나. 굉장히 마음에 들었지만 두 번째에 나온 주민이라 애매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왔다면 바로 계약체결했을 거에요.
인사나 할 겸 말을 살짝 걸어봤지만 마침 제 섬에 휴지도 있기도 하고, 좀 더 괜찮은 주민을 찾기 위해 패스.
세 번째 섬, 생쥐인 치즈.
하.... 패스.
네 번째 섬, 펭귄인 크리미.
왜 펭귄인데 내키지가 않지? 패스.
다섯 번째 섬, 역시 펭귄인 폴라.
망했다.... 패스.
5개의 마일여행권을 모두 소진했습니다.
....몰라, 섬에 누가오든 난 관여 안 할 거야 이제.
에피소드 네 번째, 설마 K.K씨가 우리 섬에 올까?
주민 9명을 모은 뒤 섬의 평판을 여울이에게 물어봤습니다.
평판은 별 세 개,
아주 무난한 감상인데, 응?
K가 적혀져 있었던 걸 눈치 채지 못한 여울은 그제 서야 놀라네요.
실행력 하나는 빠른 너굴 사장, 바로 K.K씨에게 전화합니다.
보통 스케줄을 확인하고 연락주겠다고 하면 거절 아닌가요?
다행히 방송으로 알려준다고 하니 올 때를 기다리면 되겠죠.
그나저나 주민 10명을 모아야 K.K씨를 볼 수있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은 주민 1명과 K.K씨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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