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18일차, 특별한 일 없는 오늘은 당황한 여울이가 맞이해줍니다.
호랭이가 이주했습니다. 집은 꼭 자연인같이 해놓고 사네요.
너 겉모습 많이 무서워...
오늘의 에피소드 첫 번째, 무트코인 성공?
103벨에 샀던 무, 원금만 보존할 수 있다면 차액은 상관없었어요.
무조건 103벨만 넘으면 팔려고 했죠. 사실 무를 100벨 넘게 주고 산 건 비쌌거든요.
그런데 오늘 무값이 115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팔았습니다.
무 1개당 12벨 이득 봤네요.
그래서!
대출금을 상환했습니다. 348,000벨짜리 집을 사게 됐어요!
물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출이 기다리고 있네요. 이젠 548,000벨입니다.
에피소드 두 번째, 옷가게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고순이가 언니와 함께 장사할 옷가게의 부지를 정해줘야 했어요.
너굴 상점 왼쪽에다가 옷가게 공사 키트를 깔았죠.
이제 제대로 된 옷을 구경할 수 있겠군요.
에피소드 세 번째, 여전히 주민찾기는 계속됩니다.
마일리지를 긁어모아 또 마일섬으로 갑니다. 마지막 남은 한 집에 이주할 주민을 과연 누구일까요?
첫 번째 섬, 조그만 쥐 브로콜리. 얘를 맨 마지막에 발견했다면 이주시켰을지도 몰라요.
꽤나 귀엽기 때문이죠. 그러나 주민작 첫 도전이었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두 번째 섬, 오리인 주디. 역시 브로콜리와 마찬가지 이유로 패스.
세 번째 섬, 곰인 연유입니다. 아 왜 이런 애들만 나오냐고!
네 번째 섬, 새인 일섭. 마일리지를 탈탈 털어 마일섬에 왔건만 하늘은 왜 나를 버리시나이까!
다섯 번째 섬, 오리인 코코아.
헤르츠처럼 운동광이었어요. 대화만 했는데 설마 이주하진 않겠죠?
오늘의 마일섬 여행은 여기까지. 내일은 진짜 귀여운 주민을 만날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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