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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토크멘터리 전쟁사

토크멘터리 전쟁사 34부 리뷰 - 스페셜시리즈 여전사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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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전사 34부는 여전사에 대해 다룹니다. 첫번째로는 아마조네스, 활쏘는 여전사로 유명하죠.

한쪽 유방을 제거했다는 사실은 낭설에 가깝다고 하는 군요. 

유목민족 특성상 남자와 여자의 활동이 거의 비슷했고, 전쟁으로 남자들이 대거 죽어버렸다면 여자들도 싸웠을 겁니다.

두번째로는 스키타이의 여왕 토미리스입니다.

무려 페르시아를 건국한 키루스와 붙었던 여전사였네요.

키루스가 이긴 후 토미리스의 아들을 볼모로 잡았지만 자살을 하는 바람에 토미리스의 화가 치솟습니다.

세번째는 팔미라의 여왕 제노비아입니다.

아마조네스, 토미리스, 제노비아 등 고대 여전사들은 대부분 유목민족이었습니다.

 

특별한 여자여서가 아니라 주위의 환경이 그들을 여전사로 만든 것이네요.

 

현대의 여전사들은 전쟁, 그것도 제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합니다.

소련에서 유독 여전사들이 많이 나온건 공산주의라는 특수한 사회체제 때문입니다.

 

그러나 공산권 국가들이 양성평등을 주장했다고 좋아하면 안 되요.

 

자본주의에 대항하기 위한 선전에 불과했기 때문이죠. 실제로는 평등하지 않았습니다. 

 

소련에서는 저격수와 비행사로 여전사들이 활약했다면 영국에서는 레이더 분석으로 여전사들이 활약했습니다.

독일이 영국을 뚫지 못했던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여성 오퍼레이터 때문이었습니다.

이건 맞는거 같아요.

 

전투에 참가하는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있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여성저격수처럼 일당백이 가능한 슈퍼 전투원이라면 가능할지도?

기본적으로 전쟁은 남자들이 참여합니다.

 

전쟁에 참여할 남자들이 부족해지면 여성들이 추가투입 됐죠.

 

고대에는 농경민족의 여성보다 유목민족의 여성이 전쟁에 참여할 확률이 높았고,

 

현대에는 양성평등이라는 사회적 신념아래 여성이 전쟁에 참여할 확률이 높았습니다.

 

미래에는 과학의 발달로 남성과 여성이 같은 전투력을 가져서 여성이 전쟁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면 역사에 남을 여전사들이 더 많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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