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apter1/드라마 인물 이야기

드라마 인물 이야기 – 조선로코녹두전 앵두

728x90

부재 : 귀엽게 봤다간 큰 코 다칠 거야!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전녹두와 함께 1회에 등장한 인물, 5살 꼬마아이 앵두.

 

녹두를 오라버니, 서방님이라고 부르는 그녀.

 

안녕?

걸쭉한 사투리를 장착한 귀여운 여자아이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집나간 오라버니를 찾겠다고 몰래 배를 타질 않나,

 

나 한양 간다

녹두와 동주가 싸울 때면 화려한 언변으로 중재 하질 않나,

 

계란 하나 남았네?

 

화나면 특유의 손힘으로 상대를 응징하기 때문이죠.

 

어디서 그짓말을?

무엇보다도 드라마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녹두의 인생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이죠. 그것도 아주 안 좋은 쪽으로요.

 

앵두는 기어코 한양에 도착한 후, 녹두를 보자마자 서방님이라 지릅니다.

 

녹두를 비롯한 사람들을 매우 당황하게 만들었죠.

 

서방님아 ~

 

녹두가 과부촌에서는 무조건 언니라고 불러라 신신당부를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녹두를 오라버니라 말합니다.

 

그것도 녹두의 라이벌, 차율무 앞에서 말이죠.

 

오라버니는 언니가 되불고 ?

 

앵두는 이미 율무를 처음 본 순간 푹 빠져 버렸습니다.

 

고기를 굽는 냄새에 이끌려 얻어먹고는 나중엔 연락책 역할을 하게 되죠.

 

매번 맛있는 음식을 보상으로 받으며 녹두의 일거수일투족을 율무에게 알려줍니다.

 

아 ~

14회 현재 율무가 흑화한 상황, 이제는 앵두가 녹두에게 시련을 가져다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앵두는 어떤 역할을 맡을까요? 지금까지의 과오를 반성하고 조력자로 돌아설까요?

 

아니면 여전히 녹두를 괴롭히는 꼬마악마로 남을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