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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영화 리뷰

논란이 될 떡밥을 던지는 영화, 나랏말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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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깟 문자, 주상 죽고 나면 시체와 함께 묻어버리면 그만이지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

 

모든 신하들의 반대에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의 마지막 8.

 

나라의 가장 고귀한 임금 세종과 가장 천한 신분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 시작한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

 

1443, 불굴의 신념으로 한글을 만들었으나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2019724일 개봉 예정인 영화입니다.

 

영화 출현진인 고() 전미선 배우의 추모를 위해 대외 홍보를 거의 안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저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랏말싸미는 한글창제는 과연 누가 했는가? 라는 의문에서 시작합니다.

 

세종의 한글 창제는 당시에도, 현재에도 신기한 사건입니다.

 

어떻게 혼자서 글자를 만듭니까? 당연히 의문이 들 수밖에 없죠.

 

이미 드라마 등 각종 매체에서 한글 창제의 있을 법한 뒷이야기를 다뤘기 때문에

 

이젠 민감하지도 않은 주제입니다.

 

새로운 떡밥은 바로 한글창제에 신미대사가 깊숙이 관여했다는 것입니다.

 

신미대사는 기록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인물이어서

 

혹시 진짜일까? 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얼마나 신박한 가설을 들고 나올 것인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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