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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메모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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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10화 리뷰 한선미가 마주친 지우개는 상아의 남편, 윤이태였습니다. 기억을 모조리 잃어버린 채로 남겨졌었던 겁니다. 저주받은 세 번째 재물을 죽이러 간다는 지우개의 살인예고에 동백과 한선미는 지우개를 잡을 방책을 마련합니다. 이른바 피아식별 작전. 주위 모든 사람들의 알리바이를 체크하는 것이죠. 한선미는 CCTV로, 동백은 일부러 싸움으로 동료 경찰들의 알리바이를 확보합니다. 실시간 감시 카메라를 이용, 동료를 미끼로 지우개를 낚으려는 동백. 진재규가 재판장에서 변호사를 위협하는 척 한 후 자해하는 것도 시나리오에 있었겠죠. 진재규가 머문 병원 한 층을 통제해 어떻게든 범인을 잡으려고 합니다. 그와중에 호관원 PPL은 별로 좋은 타이밍이 아니었어요. 완벽하게 통제했다고 생각했지만 지우개는 모든 걸 뚫어냅니다. 감시 ..
메모리스트 9화 리뷰 29년 전의 진재규는 그저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이었습니다. 아내는 오랜 독방생활로 심신이 미약한 그를 줄곧 간호해왔죠. 아내와의 혼인신고도 준비하고 값비싼 목걸이를 준비했던 진재규. 그러나 독이 타진 식사를 먹은 강아지가 죽은 것을 계기로 진재규는 아내를 의심합니다. 진재규의 아내는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300억이라는 보험금마저 진재규를 죽인 후 탈 생각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안 진재규는 스스로 집행자가 되어 살인을 시작하죠. 정신병원 독방에 줄곧 살았던 진재규, 그 옆방에 있었던 진범은 왼팔에 상처자국이 나있는 자였습니다. 동백이 진재규의 기억을 읽은 후, 진재규는 지우개의 피해자이며 지우개는 어디엔가 살아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지금의 진재규는 그저 상아 가족을 해외로 도피시키는 것만 바랄뿐이었죠...
메모리스트 8화 리뷰 기억 스캔을 종용하는 진재규, 동백은 진재규의 기억을 읽고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러다 결국 쓰러지죠. 동백과 진재규의 1차전은 진재규의 승리로 끝이납니다. 진재규를 따라다니는 경찰들이지만 확증이 없습니다. 최첨단 장비로 무장해도 누군가는 기억을 잃어버렸고, 진재규는 경찰들의 포위망을 요리조리 피해가죠. 진재규는 오늘 밤 세 번째 살인이 벌어진다며 동백과 한선미를 압박합니다. 남녀노소, 아군적군 막론하고 자신과 연관되어있다면 누구든지 죽이는 무시무시한 살인마. 이젠 아이까지 노리려 하나요? 잠복근부중인 경찰의 포위망을 뚫은 진재규, 한선미는 도저히 혼자로는 범행을 저지를 수 없었기에 공범의 가능성을 타진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경찰과 동백이 각자 서로 다른 차를 쫓습니다. 도망치는 차를 맨몸으로 추격하는 동백..
메모리스트 7화 리뷰 동백과 한선미가 올 줄 알았다는 범인 진재규. 압수수색 중임에도 밥을 먹을 정도로 태연함을 보여줍니다. 마치 범인이 아닌 것처럼 말이죠. 동백은 2충에 있는 벽난로가 수상하다며 수색하고, 비밀 다락방에서 매우 수상한 것들을 발견합니다. 재단에 있는 뼈, 실은 짐승의 뼈랍니다. 진재규는 살인이 계속 될 것이라며 3명이 더 죽을 것이라 예언하는데, 정말 무당처럼 신기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단지 상술에 불과할까요? 한선미는 언론의 농간에 또 다시 좌천위기에 몰렸습니다. 언론사 사장 조성동은 진재규와도 밀접한 관계였네요. 과연 진재규는 경찰에도 연줄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한선미가 윗선을 의심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일까요? 진재규의 트릭을 찾은 동백, 양수기가 힌트였습니다. 2차 세계대전때나 쓸법한 지하 비밀통..
메모리스트 6화 리뷰 20년 전 아버지가 죽는 장면을 봤던 김소미는 한선미였습니다. 기도문을 읽었던 건 불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함이었고요. 동백을 의심하는 한선미지만 곧 오해를 풀고 공동의 적에 대항하기 위해 공조합니다. 20년 전 사건에서 한선미가 의문을 품은 것은 기자가 경찰보다 빨리 사건현장에 도착했다는 것입니다. 한선미의 과거는 어리다고 인정해주지 않는 어른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자신뿐이었죠. 유력한 용의자인 기자를 심문하는데 성공하지만 결과는 꽝입니다. 20년 전 특종기자는 사장으로 승진한 참이었습니다. 살인범과 내통한 사실을 말하라고 하니 오히려 경찰도 한통속이었다고 말하는군요. 마침 그때 당시 경찰 담당자는 이선웅 차장, 지금의 경찰 넘버 투가 됐습니다. 뭔가 구린 냄새가 나는군요. 용의자의 모습을 온전히 기억..
메모리스트 5화 리뷰 박기단의 설교에 정신이 혼미해진 후 눈을 떠보니 죽어있었다. 교회 신도들의 공통된 주장이었습니다. 기억을 도려내는 초능력 범죄로 보이는 이 사건, 경찰은 동백을 의심하죠. 동백은 미스터리한 점이 많습니다. 어렸을 적 동백역에서 발견 되었고 수많은 직업중에서도 하필 경찰을 골랐죠. 남들과는 다른 초능력을 가졌기에 한선미에게도 의심의 대상이 됩니다. 범인이 수면 가스를 풀었을 수도 있는데도, 그러니까 초능력이 아닐 수도 있는데도 한선미는 초능력 범죄로 몰고 가죠. 마침 동백이 병원에서 한 시간 동안 펜을 들고 어디론가 가서 열쇠모양의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죠. 범죄현장에 먼저 도착한 동백은 탈수로 인해 앙상한 모습채로 죽어있는 화가를 발견합니다. 보자마자 연쇄살인이라고 단정 짓는 동백에게 찾아온 한선미는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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