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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2/로스트아크

메투스 제도 던전 드디어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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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투스 제도를 처음 갔을 때 특정구간에서 막혀서 쳐다보지도 않았었다

 

유튜브 공략을 봐도 항상 같은 곳에서 막혔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었다

 

그러나  오늘은 왠지 깰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이 지독한 섬에 다시 찾았다

 

의외로 몇 가지 팁만 챙기면 의외로 쉽게 갈 수 있더라

 

화면 밝기를 최대로 하고, 당황하지 않고 천천히 진행하며, 랜턴 공격은 아낌없이 써야한다

 

전체적인 과정은 스포일러라 따로 설명하진 않을거고 일부분만 언급하겠다

 

우선 배르너의 대저택 던젠에 들어갈 때 세팅해야할 것이 있다

 

바로 화면 밝기를 최대로 해놓아야 한다

 

던전은 전체적으로 어둡고 몹들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동선 파악이 힘들다

 

인게임 화면 밝기를 최대로 해놔야 그나마 몹들의 구분이 가능해진다

 

나는 여기에 모니터 화면까지 밝기와 선명도를 최대로 맞췄다

 

똑같은 곳에서 또 똑같이 죽고 싶진 않았기 때문이다

초반에 위의 사진처럼 방을 뒤져야할 때가 있는데 저 곳을 모두 돌아다닐 필요는 없다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친 곳만 가면 된다

 

막상 가보니 길을 해메서 아랫방에도 들어갔었는데 사실 헛수고다

몹들이 많다고 당황하지 않아야 한다

 

구석으로 간 뒤 뭉쳐있는 몹들을 한번에 쏴 죽여야 한다

 

베르더의 대저택 던전은 시간제한이 없기 때문에 몹을 잡는데 시간이 걸려도 상관없다

 

안죽기만 하면 된다

던전에는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

 

상호작용할 수 있는 석판에서 영롱한 회복 에테르가 나온다

 

체력이 조금 달아있어도 먹어서 풀피를 맞춰주는게 좋다

 

언제 몹들에게 둘러쌓일지 모르기 때문이다

 

지하 납골당에서 해골을 찾아야할 때 나는 제일 먼 곳부터 갔다

 

복도를 거니는 도살자는 일직선으로 왔다가 다시 가는 패턴이 있다

 

위의 사진처럼 도살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난 뒤 천천히 가는 것이 제일 좋다

 

메투스 제도 섬의 마음을 얻으려면 던전을 천천히 돌아야한다

 

급하게 하지 말고 천천히 느긋하게

저기만 지나면 크게 어려운 곳이 없기 때문에 무난하게 클리어했다

 

나는 도살자가 나오는 저 곳에서 줄곧 막혔었다

 

매번 해골을 찾으러 갈 때마다 도살자가 칼을 들고 날 쫒아왔었지

 

그러나 도살자가 움직이는 패턴이 있는 걸 알게 되고 난 뒤에는 무서울 게 없었다

 

메투스 제도 섬의 마음이 이렇게도 간단하게 얻을 수 있었다니

 

이제 후련하다

 

이제는 갈망의 섬으로 가는 길 밖에 남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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