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드디어 도화가로 스토리 익스프레스를 밀었다
초중반에는 적당히 스토리 밀만했는데 욘부터 삐걱거리더니 페이튼부터는 못버텨서 아예 장비강화를 시켜놓고 밀었다
아이템 보상받은 걸 제대로 못써서 아까워
신규 클래스리기도 하고 귀여워서 스익으로 밀었지, 이젠 서포터는 절대 스토리 안 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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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년 여름 유입된 유저라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스토리 익스프레스인데
첫번째 스익때는 디트로 밀었었다
그때도 스익 미는거 녹화해놔야지 해놓고 귀찮아서 안했는데
이번엔 녹화 다 해놔서 각 대륙별 플레이타임이 얼마인지 계산할 수 있었다
스익을 민다고해서 점핑권처럼 스토리가 확 줄거나 하진 않고 보상만 추가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왕 스익 미는거 자잘한 퀘스트까지 다 보고 가는 식으로 했다
로아 스토리를 처음 본다고 가정한 플레이타임이라 넉넉하게 잡았다
트루아 30분
아르테미스 1시간 30분
유디아 1시간 20분
루테란 서부 2시간
루테란 동부 5시간 20분
토토이크 2시간
애니츠 2시간 10분
아르데타인 3시간
베른 북부 2시간
슈샤이어 2시간
로헨델 3시간
욘 3시간
페이튼 3시간 30분
파푸니카 3시간
여기까지 대략 30시간이 걸렸다
아직 베른 남부와 로웬이 있는데 합치면 로아 스토리 보는 시간은 총 35시간 정도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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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상 플레이타임이 길다고 느껴진 대륙은 루테란 동부와 페이튼이었다
루테란 동부는 실리안 왕 옹립, 광기군단장과의 싸움, 남바절, 해적 소탕이라는 굵직한 내용들이 한꺼번에 묶여있어서 그럴만 했다
실제로도 아크라시아 대륙 중에 가장 긴 플레이타임을 가지고 있으니까 말이다
페이튼에서는 사이카 장례식 이후의 퀘스트가 많이 길어서 지루했었다
다른 지역과 퀘스트 개수는 별로 차이가 안 나는데 퀘스트 동선이 길어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유일하게 새벽에 플레이한 지역이라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스토리와 관련된 이야기는 따로 적을 기회가 있을 것같다
아이템 1302 맞추고 이제 1340 만들어서 베른 남부로 가야하는데
1325에서 하루 쉬고 다음 카던에서 아이템을 얻고 가는게 낫겠더라
그래서 일단 정체중이긴 한데 하이퍼 익스프레스도 도화가에게 줬으니까 강화하기에는 편할 것 같다
스익 보상이 좋아서 밀었지, 다음엔 진짜 서포터로 절대 안 밀거야 너무 더뎌
다음에 나올 기상술사는 꼭 점핑권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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