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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신입사관 구해령

신입사관 구해령 7, 8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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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5,6회 리뷰

5회 왜 구해령은 족두리도 벗지 못하고 급하게 별시를 치를 수밖에 없었는가? 혼례 전날 밤에 별시 방문을 봤군요. 남편이 될 사람을 찾아가 결혼을 할 수 없다고 하네요. 선비는 구해령의 마음을 헤아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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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이림이 눈치를 줘도 못 채는 구해령.

 

드디어 여사가 된 것을 알게 되네요.

 

그런데 녹서당에서 봤으면 일반 선비가 아닐 텐데?

 

?? 손으로 입을 막아버리는 구해령

 

왕자 숨 넘어 가요.

 

어젯밤 약속이 담긴 서신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하네요?

 

왕자야 도대체 누구한테 보낸 거야......

 

왕자를 안 들키게 하려고 반말하는 내관입니다.

 

입이 가벼웠던 구해령이라 노심초사했던 것이네요.

 

매화가 등장할 때인가요? 

 


 

참고로 저번 화 광고에 숙취해소제가 있었다는 거 아시나요?

 

이거 먹고 구해령의 숙취가 싹 사라졌다고... 카더라입니다.

 

아무튼 전날 숙취로 고생하는 사관들입니다.

 

구해령에게 궁궐 출입을 하지 못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선배가 걸어놨던 술수였네요.

 

비겁하다 비겁해.

 

왜 팔푼이냐? 팔품이기 때문이죠.

 


 

사희가 구해령을 마당으로 불러냅니다.

 

불쾌했다네요. 왜 나서냐며...?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구해령

 


 

 

대비가 권지들을 부릅니다. 그리고 내명부에서 잡아다 군기를 잡습니다.

 

아니 예문관 소속인데?

 

남자에게 차별받고 같은 여자에게도 차별받는 존재가 되어버렸네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뻔 한 사이 예문관 선배들이 말리러 옵니다..

 

예문관이 내명부랑 힘 싸움을 하다니, 궁궐의 권력싸움이 이상하게 가네요.

 

모르면 맞아야죠. 기껏 말렸더니 자기들끼리 싸우네요.

 

근데 신입 입장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데 당하면 짜증 엄청납니다..

 


 

 

쥐 죽은 듯이 조용한 예문관.

 

 

임봉교가 총대를 매고 권지들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한 번 해봐라는 허락이 떨어지네요.

 


 

어디선가 호담선생전을 만들고 있는데 습격당합니다.

 

책은 불태워졌고 관련자는 모두 죽게 되는 걸까요?

  


 

좌의정이 구해령의 오빠를 부릅니다.

 

탄핵 당해 공석인 사헌부 장령 직을 맡기려고 하네요.

 

그리고 호담선생전 인쇄를 습격한 것은 좌의정의 뜻이었습니다.

 

좌의정이 흑막이네요.


 

구해령은 녹서당으로 갑니다.

 

그리고 왕자를 만나는 데 ??

 

내관으로 변장한 이림입니다.

 

 

왕자를 대변하며 말하는데 소리 크다고 주의 주는 구해령

 

구해령은 언제쯤 왕자의 정체를 알아차릴까요??

 


 

 

8회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왕자 이림.

 

구해령을 부려먹어서 편하나 봅니다.

 

하루 종일 잡일만 하는 구해령.

 

오늘은이만 가보라니, 매일 부려먹으려고 하네요.

 

괜히 내관 행세하다가 분풀이로 발을 밟히는 이림.

 

끝까지 이림의 바가지를 긁는 구해령이었습니다.

 


 

구해령이 궐에서 사내를 만났다고 하니 설금이가 아주 좋아합니다.

 

으흐흐흐

 

그런데 그게 없어요, 그게. 그러자 바로 실망하는 설금이입니다.

 

재미는 다 봤네요. 구해령을 한심하게 쳐다보고 갑니다.

 


 

 

호담선생전과 관련된 무리들이 습격을 당한 밤 누군가가 책의 일부를 가져갑니다.

 

그리고 생존자를 치료해주네요.

 

그날 밤 갑자기 녹서당 내관의 부인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사라진 비석을 보네요?

 

무슨 꿍꿍이라도 있는 걸까요??

 


 

다음 날 예문관 선배들이 본격적으로 권지들을 가르칩니다.

 

양봉교 > 민봉교 > 손대교 > 현대교 순으로 선배죠.

 

나머지는 다 검열입니다.

 

제일 어린 검열이 19세네요.

 

참고로 과거를 19세에 합격했다는 건 초오오오오고급 엘리트라는 겁니다.

 


 

다음으로 사관이 일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회의시간인가요? 신하들이 대거 모입니다.

 

다들 권지들을 보고 한 마디씩 하네요.

 

세자가 들어오고 대전회의가 시작합니다.

 

그 와중에 구해령이 고통받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진 이림.

 


  

급발이 전해지는데 장마로 백성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내용입니다.

 

지리산으로 피한 자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알고 보니 군포를 내지 않은 자들이었네요.

 

신하들이 설왕설래를 벌입니다. 좌의정을 필두로 군역을 하지 않는 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하네요.

 

세자는 백성의 입장에서 바라보네요. 군역이 언제부터 양민들의 전유물이었냐고 하면서요.

 

이때 임금이 등장하는데 군포 줄이자는 신하의 상소를 읽고 단박에 책임자를 잘라버립니다.

 


 

신하들은 세자를 뒷담화합니다.

 

세자가 조금 무르긴 한데 폐주라니 그건 좀 심하네.

 


 

치열했던 회의에서 쓴 권지들의 글씨가 아주 난장판이네요.

 

민봉교가 하나하나 뜯어보는데 하나도 못 알아봅니다.

 

그래서 족보를 주네요. 진정한 사관으로 거듭나는 걸까요?

 


 

임금에게 혼나고 이림과 수다 떠는 세자입니다.

 

그러다 홍문관 부제학이 찾아오면서 살인사건을 알려줍니다.

 

호담선생전에 얽힌 사건이네요. 이림은 뭔가를 알아차린 듯합니다..

 


 

좌의정의 계획이 틀어지게 생겼습니다.

 

예상치 못한 의술을 가진 자가 생존자를 치료했네요.

 

사관이 시체 검시도 하는군요..

 

구해령은 봉합술을 알고 있네요. 환자를 보고 싶은 마음에 졸라 대지만 퇴근은 해야죠.

 


 

이림은 갑자기 왜 환자를 찾아왔을까요?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후 누군가를 쫒아갑니다.

 

호기심에 의금부로 발길을 돌리는 구해령, 그리고 쫓던 사람을 놓쳐버린 이림.

 

결국 이림이 발각되고 마는데 구해령이 그 장면을 봅니다.

 

이림은 자신이 이 나라의 왕자라고 밝히는 것도 듣게 되고요.

 

8회 만에 서로의 정체를 알아버린 두 사람. 다음 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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