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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리그 오브 레전드 스토리

리그 오브 레전드 스토리 1. 타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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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수많은 챔피언이 등장합니다.

 

챔피언의 출신, 배경 스토리도 제각각의 특색을 지니고 있죠.

 

유니버스에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내용들이 산재해있습니다.

 

마치 파편처럼 말이죠.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은 룬테라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룬테라는 크게 두 개의 대륙과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데마시아, 프렐요드, 녹서스가 중심인 북쪽 대륙

 

이른바 발로란이라고 불리는 지역이죠.

 

그리고 슈리마, 타곤, 이쉬탈 등이 중심인 남쪽 대륙이 있죠

 

두 대륙을 잇는 곳에 필트오버와 자운이 있고요.

 

아이오니아, 빌지워터, 그림자군도가 세로로 쭉 있습니다.

 

굉장히 넓은 룬테라의 지역 중 맨 먼저 볼 곳은 바로 타곤 산입니다.

 

타곤 산은 룬테라에서 가장 거대한 산입니다.

 

지도에는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하늘에서 빛이 산 정상을 향해 비추고 있습니다.

 

수천 년 전 얼어붙은 호수가 서서히 솟아올라 만들어진 지형이라고 하네요.

 

 

항상 매서운 바람과 험한 눈보라가 몰아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고대의 타곤 인은 별을 만든 창조자의 위력에 감탄해 이름을 붙이고 칭송하며 보석관을 선물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창조자의 힘을 이용하기 위함이었죠.

 

자만심이 가득한 창조자는 용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아우렐리온 솔입니다.

 

 

타곤 산에는 솔라리라고 하는 종교가 있는데

 

태양을 숭배하며 그들의 산하에는 라호락이라는 성전사 집단이 있습니다.

 

타곤을 대표하는 종교이기도 합니다. 레오나가 라호락의 전사 단장이죠.

 

 

또 한 가지 종교가 더 있는데 루나리라고 합니다.

 

달을 숭배하며 고대에 존재했으나 지금은 이단으로 몰린 종교입니다.

 

조이가 고대 루나리의 일원이었고,

 

 

지금은 다이애나가 관심을 가지고 있죠.

 

태양을 숭배하는 만큼 천문학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태양과 달, 별자리와 행성을 조사하죠.

 

이들은 천체가 오래전 사라진 초월적인 존재, 즉 성위라고 믿습니다.

 

성위가 육신을 빌려 산으로 내려온다고 여기죠. 대표적인 성위는 판테온입니다.

 

 

타곤 산 정상을 오르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타곤 산의 봉우리는 반짝이는 안개로 둘러싸여 있는데, 온갖 종류들의 괴물들이 안개를 타고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날씨도 좋지 않아 엄청난 시련을 겪게 되는 곳입니다.

 

이 모든 걸 버티고 올라가도 살 확률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살아 돌아온다면? 성위가 되거나 초월적인 존재로 바뀌게 됩니다.

 

타곤 산은 외지인들이 가끔씩 등장합니다.

 

천상계에서 룬테라로 내려온 소라카가 현재 머무르고 있기도 하고,

 

종족을 살리기 위해 월석을 찾으러 왔던 나미도 잠깐 들렀죠.

 

데마시아의 형벌을 받아 타곤 산을 올라야 했던 타릭도 왔었고요.

 

 

그럼 다음 지역으로 가기 전 타곤 산과 관련된 챔피언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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