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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곤 산의 원주민이 아닌 자가 성위가 되기도 했습니다.
데마시아에서 추방되어 벌로 산을 올라야만 했던 자, 타릭입니다.
데마시아의 수호자가 되길 원했던 타릭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움에 대한 탐구가 지나쳐 군인임에도 훈련을 빼먹는다거나 했습니다.
한 마디로 직무태만이었죠. 친구였던 가렌도 쉴드를 칠 수 없었습니다.
강등이 지속되어 국경지대의 쓸모없는 요새를 경비할 때에도
한눈을 판 사이 공허생물에게 병사들이 습격을 당했습니다.
바위산의 왕관이라는 형벌을 선고받습니다.
명예를 더럽힌 군인에게 내리는 형벌로써 타곤 산을 등반하는 것이죠.
레오나와 다이애나가 올라가서 쉬워 보이지만, 이 형벌은 사형 선고나 다름 없었습니다.
타릭은 형벌을 달게 받았습니다.
정상에 오르자 정신적 시련이 닥쳐 헛것이 보이기도 했으나
전부 버텨내어 발로란의 진정한 수호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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