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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2/로스트아크

엘라어 해석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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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인벤 : 스포) 엘라 해석법 알아옴 - 로스트아크 인벤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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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엘가시아가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엘라어를 해석한 사람들이 있네

 

진짜 신기하다

그건 그렇고 엘라어를 해석할 수 있으니 엘가시아에서 나오는 모든 엘라어들은 읽을 수 있다는 의미인데

 

엘가시아 스토리 진행중에 눈에 거슬렸던게 생각났다

디오게네스를 묶고 있었던 글씨의 정체는 재의 큐브에서 라우리엘에게 저지당한 니나브에게서도 같은 것이었다

 

해석된 엘라어로 읽으면 저 글씨의 정체는 '속박'

 

그야말로 속박해버리는 주문이었던 것이다

 

 

라제니스도 해석 못한 언어인 엘라를 단박에 풀어버린다라

 

음을 표기하고 있기 때문에 읽을 줄만 알게 되면 그 뜻을 해석할 수 있는 언어,

 

음이 아닌 뜻을 표기하거나 음과 뜻을 모두 표기하는 언어,

 

하긴 라제니스들은 한글을 모르니까 해석할 수 없었겠지 

 

아무튼, 그런데 엘가시아 퀘스트 중 다시 뻗어내리는 빛줄기에서 니나브와 아자키엘, 티엔이 

 

검의 원탁에서 주문을 외울 때 저 글씨가 나왔다던데

 

미처 영상을 녹화하지 못해서 사진은 못올리지만

 

이넘들 무슨 주문인지도 모르고 라우리엘이 썼던거 그대로 써버려서

 

모험가에게 '속박' 걸어놓은 게 아닐까?

 

로웬에서 오스피어가 모험가에게 몰래 신성마법을 걸어놓은 것처럼?

 

라제니스의 눈이 되어달라고 한 이유가 설마 엘가시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려고 하는 걸까??

 

그게 아니면 검의 원탁을 '속박'걸었다는 걸로 받아드려야하나?

 

아마 그런 이유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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