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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2/로스트아크

기에나의 바다에 떠 있는 수많은 배들을 보고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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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줄지어 서있는 저 엄청난 수의 배들을 보라

 

마치 한산도 바다에서 왜구의 배들을 쌈싸먹은 이순신의 함대를 보는 것 같이 웅장하다

 

아르데타인 북해의 폭풍우 해역 바깥에서 줄지어있는 배들의 모습은

 

베른 항해협동을 하면서 캡쳐한 사진이다

캡쳐된 사진의 지역은 의외로 많은 배들이 몰리는 장소이기도 한데

 

바로 아르데타인 북해 근처엔 죽음의 협곡이라는 섬이 있기 때문이다

 

프로키온의 나침반에서만 등장하는 죽음의 협곡, 줄여서 죽협에서는

 

수신 아포라스를 잡고 섬의 마음과 모험물 등을 얻을 수 있다

시간 맞춰서 죽음의 협곡을 바로 가도 되지만 이 곳 주위는 폭풍우 해역이 있는 곳이라 배가 폭풍우에 취약하다면 버티기가 힘들다

 

다만 다른 곳에 비해 폭풍우 해역 레벨이 1로 낮기 때문에 배가 어느 정도 레벨업이 된다면 무난하게 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여전히 많은 모험가들이 죽협의 섬의 마음과 모험물을 얻기 위해 오가는 곳이고, 항해협동 시 보물상자 찾기가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즉 아르데타인 북해에는 특정한 시간대에 모험가들이 배를 타고 우르르 모였다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 배를 타는 시간동안 다른 이벤트라도 있으면 어떨까?

 

모험섬 말고 항해와 관련된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

 

아 항해 컨텐츠는 이미 버렸지... 그래도 뭐 하나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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