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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2/로스트아크

올해의 마지막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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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온 윈터에서 강선이 형은 우리에게 앞으로 있을 로아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수많은 유저들을 기대하게 만든 결과물이 눈 앞에 등장하게 되는 날,

 

어느 덧 올해의 마지막 로스트아크 업데이트가 내일 찾아온다

원정대 6회 초과시 골드보상 제외라던지 로아카드같은 것 보다 내가 신경 쓰는 건

 

로아 최초의 RVR 대륙, 신규 대륙 로웬이다

 

완전 기대됨

로웬 공식 트레일러와 로아온에서의 정보들을 조합하면

 

로스트아크 최초 RVR 대륙

 

잔혹한 야만인 타이예르의 땅

 

붉은 보석 실마엘과 이를 둘러싼 거대 세력간의 전쟁

 

PK가 싫은 유저들에게는 안전장치가 제공

 

모험의 서를 해야하는 경우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의 약간의 비용을 지불

 

로웬이 업데이트 되고 나면 전쟁 컨텐츠를 차근차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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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를 품은 자가 홀로 서는 그날

 

만인이 무릎꿇고 붉은 대지가 하나로 따르리라

'거대한 늑대가 험준한 산맥에 모습을 숨긴 채 조용히 기다릴거야'

'모든 것은 루페온의 의지대로'

 

'저들을 넘어서고 반드시 목을 베어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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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의 모습처럼 잔혹한 야만인은 북유럽의 바이킹을 본 따 만든 듯하고

 

실마엘은 예전부터 길드 컨텐츠에서 모으던 혈석이었고

 

붉은 대지는 실마엘의 영향으로 형성되었을 듯, 마치 욘과 페이튼의 대지처럼.

 

슈샤이어 서쪽의 험준한 산맥을 지나야 로웬으로 입성할 수 있을 것이고

 

'의지'를 품는다는 것은 야만인들이 살던 로웬 땅을 통일할 누군가의 '의지'일 것 같은데

 

그게 타이예르일지, 루페온을 따르는 자들일지는 지켜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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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의 서를 할 때 일정한 비용을 지불해야한다는 것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만약 필드에서 무언가를 수집해야 하는게 있다면?

 

두키 주식회사처럼 각각의 세력에 속하는 인물로 변장을 하는 것을 팔거나 할 것이다

 

변신상자를 팔거나 아니면 무적 물약을 팔거나 아무튼 아이템을 쓰는 거겠지

 

떠상도 나올 수 있으니 실링이든, 골드든, 아니면 실마엘 혈석이든 

 

아무튼 뭔가를 써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로웬의 시나리오를 다 보고 나면 프라이겔리와 리베르탄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한다고 했는데

 

투쟁의 대지 툴루비크는 RVR전장이고 역대 최대 규모의 전투

 

거점을 점령하고 특수한 마력을 모아 상대를 무찌르는 신규 컨텐츠라고 나와있다

 

업데이트 시기가 1월~2월로 잡힌 걸로 봐서 

 

군단장레이드처럼 스토리 이후에 간단한 퀘스트를 받아 진행하는 컨텐츠일 것 같다

 

메데이야의 확장판 같은 느낌으로만 나오지 말았으면 

 

내일부터는 로웬 스토리를 감상해야할 것 같다

 

레벨제한이 얼마로 잡힐 진 모르겠는데 베른 남부 입장 레벨이 1340이라

 

1370이나 1400가 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니면 1445 ?

 

진짜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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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예상

 

로웬 업데이트와 투쟁의 대지 툴루비크를 봤을 때는 

 

로웬지역 원주민이자 야만인 타이예르와

 

실마엘을 노리고 로웬에 들어온 루페온을 섬기는 세력간의 힘겨루기 싸움에

 

실마엘이 아크와 관련되어있다는 정보를 습득한 모험가는 

 

양쪽 진영에서 양다리를 걸치다가 어느 한 쪽을 붙게 될 것이고

 

두 세력의 엄청난 싸움이 대규모 공성전으로 펼쳐지게 되면서

 

결국 타이예르들은 무참히 학살되어 자신들의 고향을 잃어버리고

 

로웬의 신규 세력들은 프라이겔리와 리베르탄으로 갈려 실마엘을 차지하기위한 끝없는 싸움을 한다는

 

가슴아픈 스토리가 펼쳐질 것 같다

 

프라이겔리와 리베르탄은 아무리 봐도 타이예르와 접점이 없단 말이지

 

아크는? 없겠지만 엘가시아에 있다는 단서를 찾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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