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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롤토체스로 알아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 스토리
트위스티드 페이트, 즉 트페는 카드의 달인이죠.
이 말은 무슨 뜻일까요?
도박장에서나 볼 수 있는 카드 사기꾼이라는 겁니다.
어렸을 때부터 떠돌아다니며 카드 기술을 익혔고
그레이브즈를 만난 이후 둘은 단짝이 되면서
발로란 전역의 도박장을 휩쓸어버립니다.
그러나 어느 날 크게 한탕하려고 했던 일이 무산되면서
트페는 도망치고 그레이브즈만 체포됩니다.
이 일로 그레이브즈는 트페에게 복수를 꿈꿨고
10년 만에 만나게 되죠.
그레이브즈의 선빵으로 총소리와 카드가 난무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만
한창 싸우는 와중에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옵니다.
바로 갱플랭크였죠.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했나요
둘은 결국 잡혀버리고 무기까지 빼앗기며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실상 그브와 트페는 해적으로 묶인 게 억울하죠.
갱플랭크에게 죽게 생겼는데요.
* TFT에서 해적은 그레이브즈, 트페, 파이크, 갱플랭크, 미스포츈 요렇게 다섯 명인데
빌지워터 해안가 출신인 파이크를 제외하고 모두 갱플랭크에게 원한이 있는 사이입니다.
* 스킨 이름에도 소매치기라고 되어있으니 해적 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해적 시너지를 위해서 넣어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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