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1/리그 오브 레전드 스토리
리그 오브 레전드 스토리 14-3 트린다미어 / 브라움 / 애니비아
르콕
2021. 8. 12. 15:00
728x90
트린다미어는 엄청난 지구력과 결투 실력을 가진 프렐요드 지방의 소수 부족 출신입니다.
어느날 부족 전체가 머리에 뿔이난 거대한 괴수에게 피해를 입었고, 트린다미어는 겨우 살아남게 됩니다.
살아남은 부족민들과 함께 애쉬의 아바로사 부족에게 의탁하죠.
새로운 부족 내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했었던 트린다미어는 다른 부족의 전사들과 결투를 벌여 승리했고, 이 광경을 지켜본 애쉬는 정략결혼의 상대로 그를 낙점합니다.
비록 정략결혼이었지만 트린다미어와 애쉬는 진정한 사랑을 했고 트린다미어는 애쉬의 투사가 되었습니다.
브라움은 프렐요드의 수호자이자 냉기의 화신입니다.
마법이 깃든 동굴 문짝을 방패로 사용하는데, 이게 서리 방패 부족의 것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힘과 추위를 이기는 능력이 독보적이었기에 약자들을 도우는 브라움의 영웅담은 전설로 이어졌습니다.
브라움은 프렐요드를 떠돌던 중 트린다미어를 만나게 됩니다.
이성을 잃고 대검으로 날뛰는 트린다미어를 막은 브라움은 이를 계기로 트린다미어와 친해졌고, 이후 애쉬에게 소개까지 해주죠.
애니비아는 삶과 죽음, 부활의 영원한 순환과 계절의 변화를 상징하는 프렐요드의 전설 속 얼음 불사조입니다.
애니비아는 겨울의 힘을 마음대로 부리며 원소의 힘이 담긴 얼음 정수를 만들기도 합니다.
애니비아의 분노는 눈보라를 일으키고 전투에서 쓰러져도 언제나 알에서 부활하죠.
최근엔 프렐요드를 통일하려는 아바로사 부족의 애쉬에게 모습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