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파이트매니저 EP10 비하인드

 

 

9라운드에서 번개술사에게 지짐당한 기억이 떠올라 냉큼 픽해버렸다

 

아직 마법사 메타가 안 와서 그런지 암살자와 원거리를 더 많이 썼었는데

 

번개술사는 괜찮더라, 조커 느낌으로 가져가면 되겠어

지금 힐러 중에서는 요리사가 1티어, 다음은 무녀였다

 

요리사가 나오기 전에는 성직자가 1티어였는데... 역시 신캐가 좋아

 

마침 요리사가 밴 되서 무녀와 성직자 중에 뭘 고를까 고민하다가

 

어차피 둘 다 버프됐기 때문에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성직자를 골랐다

 

그러나.....

 

공속이 올랐으니 후방에서 힐만 주구장창할 줄 알았는데

 

전선이 너무 앞쪽에 형성되었고

 

흡혈귀가 날아오는 걸 인지하지 못해서

 

계속 앞으로만 가더라

 

두 세대 쳐맞고 그제서야 자힐을 하니

 

겨우 채워도 악마가 자리를 바꾸니까

 

완전 아무것도 못했다 

 

성직자는 봉인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