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1/전략적 팀 전투(롤토체스)

2바다 + 6암살자 VS 2바다 + 6요술사, 그 결과는?

르콕 2020. 2. 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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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드루이드에서 암살자로 넘어가는 건 쉽습니다. 키카드인 르블랑을 쥐고 있으면 되니까요. 그런데 르블랑은 숲이자 암살자이자 요술사입니다. 그래서 이번판 초반에는 6요술사를 노렸죠. 신드라와 블라디미르의 2바다를 기반으로 말이죠.

신드라와 블라디미르는 2바다이자 2요술사입니다. 예전에 바다가 강했을 때는 누구나 가던 조합이었는데 요새는 6요술사나 6바다 이외엔 잘 안가더라고요. 그래도 신드라는 딜러, 블라디미르는 딜탱으로 충분히 쓸만합니다.

요술사를 모으던 중 암살자가 눈에 보였고 같이 수집했습니다. 그래서 암살자와 요술사를 동시에 굴리기도 했었죠. 숲드루는 후반가면 약하기 때문에 버려야했었고, 차기 주자는 요술사냐 암살자냐의 고민에 빠졌습니다. 카직스가 나온 시점에서 암살자테크를 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여눈도 있겠다 아직 조합하지 않은 아이템도 남아있었기 때문이죠. 물론 니코의 도움으로 카직스 2성 만들기에도 수월했고요. 4암살자로 간보다가 제드가 나오는 순간 숲두르를 버리고 6암살자로 갈아탑니다.

제드는 탱템을 줘도 밥값합니다. 여눈을 든 카직스가 미쳐 날뛰기 때문에 보조만 해줘도 되죠. 6암살자의 근본은 카직스입니다. 6암살자에서 카직스가 메인요리라면 제드는 음식의 맛을 내는 향신료 느낌이죠. 2바다를 버리지 않은 건 4초마다 들어오는 10마나 때문입니다. 조금이라도 스킬을 더 돌릴려는 생각이었고 3요술사도 유지하고 싶었거든요. 이번판엔 특이하게 3성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상대는 2바다 기반 6요술사였고 3성이 4개, 그것도 베이가가 3성이었죠. 그러나 차근차근 쌓아온 암살자, 카직스와 제드가 한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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