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1/토크멘터리 전쟁사

토크멘터리 전쟁사 74부 리뷰 - 여몽연합군vs삼별초2

르콕 2019. 12. 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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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전사 74부는 삼별초의 마지막 저항을 다룹니다.

삼별초는 뜬금없이 일본을 끌어들입니다. 그 이유는 의외로 몽골에게 있었네요.

일본에게도 손을 내밀고 몽골군에게도 손을 내밉니다?

일본원정에 심혈을 기울였던 몽골군에게 협상은 없었습니다.

여기서 특이한 이름을 가진 자가 등장합니다. 몽골에게 붙은 고려인, 홍다구였죠.

악랄한 홍다구를 앞세운 몽골은 고려와 함께 삼별초를 진압하러 옵니다.

홍다구는 잡는 족족 죽였다는 군요.

배중손마저 죽은 뒤 삼별초는 제주도로 갑니다. 

삼별초는 제주도에 올인합니다.

 

홍다구에게 잡히면 왕족도 의미없습니다.

몽골에 잡혀간 포로들은 차별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화냥년이라고 불렸던 자들이 공녀들만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됐네요.

 

몽골은 왜 일본원정에 목숨을 걸었던 걸까요? 제주도에서 저항하던 삼별초를 에피타이저로 삼아버립니다. 몽골 입장에서는 삼별초를 오히려 반가워했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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