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1/토크멘터리 전쟁사

토크멘터리 전쟁사 35부 리뷰 - 비잔티움 제국 전쟁사 1편

르콕 2019. 11. 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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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전사 35부는 비잔티움 제국의 전쟁사를 다룹니다. 1편에는 제국이 흥했던 시기, 2편에는 제국이 망하는 시기를 다루네요.

아무래도 수도의 이름을 콘스탄티노플로 정했던 콘스탄티누스 황제 시절에 로마가 나눠진 것 같아요.

 

로마가 나눠진 후 서로마는 용병들에게 의존하면서 멸망하게 됩니다.

 

동로마도 숱한 공격을 받지만 버텨내는데요, 주로 돈을 써서 위기를 막아내죠.

 

용병을 사고, 상비군을 만들고, 성벽을 세웁니다.

비잔티움 군대의 거의 절반이 용병이었습니다. 용병 다루기가 쉽지많은 않죠.

대부분 용병들에게 휘둘렸으나 유능한 장군이 등장합니다. 그의 이름은 우리들에게 조금 낮설죠. 

유스티니아누스에게 인정받았을 정도면 벨리사리우스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당시 어마무시한 세력이었던 반달족을 쳐들어갑니다. 

 

약탈의 대명사, 반달족은 정작 옛 카르타고 지역에 정착하자 온순해져버리죠.

벨리사리우스는 전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멅티플레이어형 장군이었습니다.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비잔티움의 최대 전성기의 황제입니다.

출신이 미천했음에도 황제가 된 유스티니아누스.

 

훌륭한 업적을 남겼지만 그에 못지않은 과실도 있었습니다. 

 

정복전을 하면서 세금을 왕창 뜯어내자 시민들의 불만이 치솟았거든요.

히포드롬에 유스티니아누스가 들어서자 시민들의 불만이 표출되기 시작했고, 니카 폭동으로 이어졌죠.

유스티니아누스의 아내인 테오도라 황후는 황제와 같은 선상에 있었습니다.

 

황제의 자질을 따지자면 유스티니아누스보다 훨씬 유능했죠.

유스티니아누스가 죽으면서 비잔티움도 쇠퇴합니다. 이후에 제국을 제대로 통치할 황제가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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