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8회 리뷰
이방원과 남전에게 빅엿을 선보인 서휘. 이번화의 히어로는 단연 서휘입니다.
남전 앞에서는 이방원을 팔아먹고, 이방원의 앞에서는 남전을 팔아먹네요.
서휘가 미쳐 날뛴 것은 바로 동생 서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연이에게로!
남전, 남선호, 한희재, 서휘, 행수, 심지어 이제 이방원까지 걸려들게 생겼군요. 아참, 서휘의 동료들까지 있었네요.
https://tv.naver.com/v/10600578
[약조] 김영철에 읍소하는 우도환 "전하의 곁, 제게 주십시오"
나의 나라 | 이성계(김영철)에게 '밀서'를 처리하겠다는 명목으로 남전(안내상)과 이방원(장혁)을 내쳐달라는 선호(우도환) "그리하여 내가 얻는 것이 무엇이냐?" "접니다. 목숨으로 전하의 옥좌를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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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년 11월 23일 이성계를 죽이려는 밀서가 들통이 나면서, 남전은 이제 죽을 목숨과 다름없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싸움, 남전은 끝까지 서휘를 이용해 이방원을 죽이려고 하고 서휘는 명을 실행하죠.
그 와중에 가문 살리겠다고 태조에게 담판을 지으러 가는 남선호의 모습에서 비장함이 느껴집니다.
https://tv.naver.com/v/10600692
궐 밖으로 내쳐진 장혁의 포효 "무엇을 그리 잘못했습니까!!"
나의 나라 | 개국을 위해 맨 앞에서 싸웠지만 개경 밖으로 쫓겨나게 된 방원(장혁) 이성계(김영철)의 처사에 분노한 방원의 포효 "저는 개경 밖으론 한 발자국도 못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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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군을 왕세자로 삼는 태조. 세자 책봉은 갈등의 해소이자 새로운 갈등의 시작입니다.
바로 사병 혁파의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이죠.
이방간도 등장했고, 본격적인 2차전이 등장할 시점입니다.
https://tv.naver.com/v/10600867
[미친 엔딩] 망설임 없이 장혁의 목숨을 노리는 양세종..!
나의 나라 | 남전(안내상)의 계획과 명대로 방원(장혁)을 죽이러 집으로 찾아간 휘(양세종) 모든 걸 알고 있었다는 듯 휘를 맞이하는 방원 "왔소, 대군 죽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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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휘가 이방원의 경호망을 뚫는 장면에서, 급소를 피해 화살을 쏘는 모습이 보였죠?
이방원의 사병들이 죽지 않고 나중에 서휘와 한솥밥을 먹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이방원도 가슴에 화살을 맞았지만 왠지 모르게 갑옷을 입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암살이 목적 아닌가요? 너무 대놓고 들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