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1/나의 나라

나의 나라 1회 리뷰

르콕 2019. 10. 1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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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시기 여말선초, 요동정벌을 막 시작하려는 그때.

 

명분 없는 전쟁을 준비하는 나라에서

 

권력자의 서얼, 팽형을 당한 고려제일검의 자식, 벽서를 붙이고 다니는 기생의 딸

 

서휘, 남선호, 한희재. 이 세명의 주인공이 얽히고설킵니다.

 

 

계급, 지위, 백이면 다 되는 나라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인생 한방!

 

이성계라는 최고 권위자의 눈에 들 수 있는 기회!

 

바로 무과시험 응시입니다.

 

이런 기회가 왔다면 당연히 잡으려 하겠지만, 혼자만 노리지는 않죠.

 

기회를 포기하고 주제에 맞게 살 것인가?

 

아니면 욕을 먹더라도 기회를 잡을 것인가?

 

근본이 넘치는 서휘는 과연 무과시험에 통과할까요? 

 

 

 

[뜻밖의 기회] 김영철의 눈에 든 몰이꾼 양세종!

나의 나라 | 이성계(김영철) 앞에서 활을 쏘게 된 휘(양세종) 휘의 화살 쏘는 솜씨가 마음에 들어 무과에 시험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이성계 "서면 그냥 땅일 뿐이나 걸으면 길이 된다, 길을 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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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는 서휘와 남선호, 한희재의 초창기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좋아서 몰입이 쉽고, 역사적 사건들을 개괄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스토리 이해가 편합니다.

 

특히 짦막한 대사가 인상깊더군요. 알아듣기 힘든 한자어를 섞는 건 약간 이질적인 느낌도 들었습니다.

 

정통사극이라고 내세웠지만 사실 시작부터 대놓고 허구를 내세우기 때문에 뭐라고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엔딩] 녹명관에 사이다 날리는 양세종 "다시 말해봐♨"

나의 나라 | 무과 재응시를 위해 녹명소를 다시 찾은 휘(양세종)와 선호(우도환) 자신을 무시했던 녹명관 앞에서 이성계(김영철)에게 받은 화살을 내리꽂는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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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에 방영하기 때문에 생방송으로는 못 봐서 리뷰를 쓰지 말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보다 보니 재밌네요? 주기적으로 간단하게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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