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1,2회 리뷰

19세기 초 한양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이야기...

 

였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요.

 

오로지 신세경에 모든 초점이 맞춰진 드라마입니다

 

시대가 바뀐 지 잘 모르는 어리숙한 남자들을 여자들이 가르치는 드라마이기도 하고요.

 

1800년대 초면 순조이후 인데 세계관이 너무 빠른 느낌도 있네요.

 

노비의 존재를 모를 수가 없을 텐데...

 

아 물론 고집부리다가 망한 사관 이야기는 조선초기에도 있었으니

 

어느 정도 잘 버무렸다고 할 수 있겠군요.

 

19세 소설을 쓰는 매화의 정체가 관건이었는데

 

1화부터 정체를 스스로 밝혀 버리네요?

 

아마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다음 화까지 끌고가겠죠?

 

전개가 나름 빠른 것 같습니다.

 

아직 제대로된 여사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