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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멘터리 전쟁사 21부 리뷰 - 알렉산드로스 정복전쟁

르콕 2019. 7. 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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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전쟁에 대해 다룹니다.

 

원래 약했던 마케도니아는 필리포스 2세의 개혁으로 급격하게 성장하게 됩니다.

 

창이 주무기인 팔랑크스 전술을 보완하기 위해 기병인 헤타이로이를 사용하여 약점을 보완합니다.

여기서 필리포스 2세의 아들인 알렉산드로스가 등장하게 되죠.

 

이후 페르시아 원정을 앞두고 필리포스 2세가 암살당합니다.

 

마케도니아는 이제 알렉산드로스가 통치하게 됩니다.

 

그 대단한 알렉산드로스 대왕도 어쩔 수없게 만든 것은 바로 돈이었습니다.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병사에게 한 이야기가 아주 멋집니다.

페르시아와 체급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났음에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4개의 특별한 전투를 통해서 살펴보죠.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3세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우숩게 봤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 입장에서는 젊은 패기가 뭔지 제대로 보여줘야 했죠.

 

페르시아 군이 강에 진을 치고 있었는데도 그는 헤타이로이를 이끌고 강을 건넙니다.

 

측면이 아닌 중앙으로 들어가면서 부상까지 당했지만 전투에서 승리합니다.

당시 마케도니아 군대는 기병 1인당 노예가 3~4명이 붙었습니다. 전부 전투병으로 쓸 수 있었죠.

 

페르시아 군대는 기병 1인당 노예가 10명이상 이었습니다만 전투병으로는 쓸 수 없었습니다.

 

30만 대군이라고 해도 실질적으로는 그만큼 많지 않았다는 것이죠.

 

다리우스 3세가 직접 전투에 참가했으나 맹렬한 마케도니아 군세를 막지 못하고 도망가버립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겐 협상 따윈 없었죠.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돈과 식량문제로 페르시아 원정 도중 이집트 원정을 떠납니다.

 

그 덕에 시간을 벌었던 페르시아는 군대를 재정비할 수 있었죠.

 

100만 대군을 끌고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10~20만 대군이었다고 하네요.

불리한 상황을 스스로 자초하며 진격하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이었습니다만

 

기가막힌 전술운용으로 이겨버리죠.

전투에서 패배한 페르시아는 왕조가 망해버렸습니다.

인도를 정벌하기 위해 전무후무한 계략을 세운 알렉산드로스 대왕,

 

코끼리 부대까지 있었던 인도 군대를 박살내버립니다.

대제국을 정복했으나 예상치 못한 요절을 하는데요.

30대 초반에 모든 걸 이루고 떠난 알렉산드로스 대왕이었습니다. 

 

인생은 짧고 굵었지만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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