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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멘터리 전쟁사 16부 리뷰 - 테러와의 전쟁

르콕 2019. 7.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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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는 테러와의 전쟁에 대해 다룹니다.

 

 

테러는 현재에만 있는 방식이 아닙니다. 그리고 전쟁과도 떨어질 수 없죠.

 

20세기에 접어들면서 테러의 형태가 달라지는데요.

 

처음에는 주목을 받기 위해 했다면,

 

지금은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 타깃 테러로 변했습니다.

 

 

테러진압의 실패사례로 세 가지를 언급합니다.

 

 

공통점은 테러를 진압하면서 민간인에게 피해를 줬다는 점입니다.

 

실패 원인도 특수부대원의 능력부족과 인명 경시 풍조, 실전훈련의 부족을 꼽았습니다. 

 

특히 러시아에서 벌어진 테러진압은 어마어마했군요.

 

 

 

이런 걸 보면 막을 수 없는 어떤 큰 사건이 터진 다음에야 대대적인 대비를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어쩔수가 없긴 하죠.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경험치를 쌓아가는 대테러작전입니다.

 

진압이 가능했던 또 다른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이스라엘 최정예 특수부대인 사이렛 매트칼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희생자 없이 깔끔하게 진압한 테러였습니다. 사실 비행기에서 일어나는 테러는 손쓰기가 어렵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9.11테러도 비행기가 나왔죠.

 

9.11테러 이전에는 억울함을 표출하기 위해 테러를 감행했지만

 

9.11테러 이후에는 그런 것 없이 무차별 살상이 목적이었습니다. 

 

마치 전쟁과도 같은 샘이죠.

 

사실 미국은 오사마 빈 라덴을 주시하고 있었고 테러 이전에 잡을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군사개병제가 민주주의의 발달에 큰 공을 세웠으나 민간인이 군사자원으로 인식되면서

 

민간인 학살로 이어지게 되었고 대중의 여론을 장악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공포와 충격을 넘어서 사람들의 이기심을 흔듭니다.

 

이처럼 유형이 바뀔 뿐 반복되는 것이 바로 테러입니다.

 

테러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우선책이고

 

발생하더라도 최소한의 피해로 막는 것이 차선책이겠죠.

 

우리나라에서는 절대로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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