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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토크멘터리 전쟁사

토크멘터리 전쟁사 89부 리뷰 - 여원의 일본원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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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전사 89부는 몽골과 고려의 일본 원정을 다룹니다.

어찌됐건 쿠빌라이칸은 일본을 정벌하고 싶었습니다.

미나모토 요리모토가 정권을 잡으면서 일본은 쇼군체제로 갑니다.

몽골의 사신을 마주한 순간 천황과 쇼군의 권력싸움이 드러나게 됩니다.

결국 일본 원정이 준비되지만 정작 고려군이 선봉을 맡습니다. 반강제로 떠맡은 느낌이었다는 군요. 

몽골군의 주력이 항상 선봉에 서면서 전투를 펼쳤던 것을 보면, 일본 원정에서는 선봉을 고려군에게 맡겼기 때문에 몽골군이 전력으로 싸우지 않을 것이라는 의심이 들긴 합니다.

그러니 몽골군에서 그만 싸우자는 말이 나오게 된 것 아니겠습니까?

고려를 침공하면서 이미 일본까지 점령할 생각을 했었던 쿠빌라이 칸.

 

정작 일본군과 싸운 몽골군은 그만 싸우자고 합니다. 

 

간보기 였을까요? 아니면 몽골군 지휘관의 단독 판단이었을까요? 고려군 입장에서는 미칠노릇이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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